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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사고

Q. 폐차수준 차사고시

지역Pennsylvania 아이디s**122**** 공감0
조회5,682 작성일10/9/2022 9:07:19 PM
빗길 내리막길 5중추돌중 제일 뒷차입니다
앞차가 뒤로 저는 앞으로 가며 사고가 커졌어요
억울하긴하지만 법률상 제 과실로 나오겠죠
어쨌든 제 보험은 state farm인데
앞 부분이 다 찌그러지고 시동도 안걸리고
기름도 줄줄.. 큰사고였습니다.
(토잉트럭기사, 토야드 정비사, 증인들이 다
제 차는 폐차될거라 짐 미리 빼라고 단언할만큼 큰사고)
보험사에서 지정한 바디샵으로 옮기더니
2만3천불 initial 견적내고 고치겠다합니다.
중고차시세 36~38k의 밴입니다..
이럴경우 그냥 고치고 타야합니까?
다른 바디샵으로 옮겨서 견적 다시 받을순없나요?
정작 고치다가 돈이 더 들게 될 수 있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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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10/9/2022 10:51:13 PM
보험사 입장에서 폐차시키면 $36,000 ~ $38,000 글쓰신분에게 지불해야하고 고치면 $23,000 이면 되는데
왜 폐차를 시킵니까? 그리고 정작 고치다가 돈이 더 들면 보험사 사정이지 왜 글쓰신분이 그걸 걱정하십니까?
다른곳에서 견적 받는다고해도 견적나오면 보험사 직원이 견적하고 차 확인합니다. 어느정도 나올 견적인지.
답변일 10/9/2022 11:33:39 PM
보험사 adjuster 맘입니다. 제 예로, 작년에 차 도난 당하고 차 찾았을때 수리비 10K, (차 시세 25K) 찝찝해서 타기 싫으니 토탈 시켜달랐더니 토탈 시켜 줬답니다. (참고로 21st century) 사정해 보시지요.
답변일 10/10/2022 6:17:20 PM
수리견적이랑 중고값이 만불이상 차이나는데 보험회사에서 왜 중고값을 줄거라 생각하세요?? 보험회사쪽에서는 당연히 싼쪽을 택하는거지요. 폐차도 보험회사에서 결정하는거고요. 타기 찝찝하시면 고처서 파세요. 간혹 중고시세랑견적이 크게 차이안나면 중고값을 원하면 주는 경우도 있는데 만불이상이라 안될듯하네요.
답변일 10/11/2022 7:56:52 AM
자동차시세값이 $36000이고 차사고로 70%이상 견적이나오면 보험회사에서는 폐차하라고합니다. 본인이 직접고치시면 더나올수있으니 폐차하는게 더 나을것갔읍니다. 요즘은 차부품도 구하기힘들어요.
답변일 10/11/2022 8:08:25 AM
자동차시세값이 $36000이고 차사고로 70%이상 견적이나오면 보험회사에서는 폐차하라고합니다. 본인돈으로 고치시면더나올수있으니 폐차하는게 더 나을것갔읍니다. 요즘은 차부품도 구하기힘들어요. 만약에 바디샾에서 고치실거면 3-4개월 걸림니다
답변일 10/12/2022 10:06:04 AM
제 아내가 비슷한 사고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State Farm 보험이었구요. 3중 추돌이었고 가장 뒤에서 받아 아내 과실이 컸습니다.
보험에서 인스펙션 후 폐차 처분 내렸습니다. 위에 말씀하신바와 같이 차량 밸류 대비 수리비 70%이상 나오면 폐차시키자고 합니다. 차량 앞부분만 부서지고 옆/뒤는 깨끗했어서 고쳐서 탈까 했는데 바디샾에서도 나중에 찝찝하고 그러면 사고이력으로 제 값(?)에 팔리지도 않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중고시세보다 조금 더 보험금이 나와서 폐차 시켰었네요. 요즘 차량 구매가 쉽지 않은 상황이긴 하지만 여력이 안되고 참고 탈 수 있다면 고쳐 타시고, 아님 밸류 좀 더 잘 쳐줄 때 폐차시키고 다른 차 구매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State Farm에서 본 사고로 상대방 병원 기록등 나오면 내부적 포인트제로 운전자 평가(?)같은걸 하나봐요. Kick out 되었습니다.ㅡㅡ;
그 후론 State Farm은 거들떠 보지도 않네요. 참고가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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