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최근 가장 많은 문의 중 하나입니다. 목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궁금증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적극적인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공격적인 투자를 해서 수익을 얻기에는 부담스럽기 때문에 리스크 없는 안정적인 상품을 찾게 됩니다. 그렇다고 목돈을 그대로 가지고 있자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즉시연금 SPIA( Single Premium Immediate Annuity) 은, 이미 은퇴를 하신 분들 중에, 또는 은퇴를 곧 준비하고자 하시는 분들 중 연금을 원하는 분들께 가장 유용한 툴입니다. 어뉴이티 상품 중 하나인 SPIA 상품은 Annuitize option 선택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Deferred Annuity이지만, 가입연도에 종신 연금의 지급 신청이 가능한 상품들이 나와 있습니다. 내가 목돈을 넣어서 바로 빼서 쓸 것인지, 5년 후 또는 10년 후 사용할 것인, 내가 목돈을 넣어놓을 기간과 언제부터 찾아서 사용할 것인가를 본인의 목적이나 투자성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은퇴를 준비 중인 55세 분께서 40만 달러를 넣으시고, 10년 후 65세부터 연금을 찾게 됩니다. 연 44000을 죽을 때까지 평생 연금을 받도록 준비하시고, 그 외추가되는 소셜 시큐리티 연금으로 변동 사항없는 인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외 비지니스와 펀드 등은 변동 사항이 가능한 리스크를 운용하면서 관리해 나가시겠다며, 안전한 자금 관리 부분으로 어뉴이티 상품을 선택하셨습니다.
SPIA의 경우와 Deferred Annuity를 가입한 당해 연도에 annuitize 할 경우 각 상품의 장단점 또한 존재합니다. 원금 보장을 원하고, 주식을 잘 모르는 경우, 안전하게 운용하면서 평생토록 마르지 않는 인컴 베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 AFIM Financial & Marketing 대표 • 은퇴플랜/생명보험/재테크/INVEST/그룹401K 전문 • 전 미주 서비스 • 전문분야 : 비지니스 오너 플랜 • www.sdsaram.com '안젤라 변 재정컬럼' 게재 중 (http://sdsaram.com/bbs/board.php?bo_table=kbp_board&page=2) • 한국일보 컬럼 연재 • 한인뉴스, 월간 샌디에고 컬럼 연재 • 이화여자 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