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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김  전문가 칼럼 글보기

대학 리스트 작성, 접근방법을 바꿔라

작성자지나김 CEO, Admission Masters
작성일2025/03/17 11:07
▶문= 2026년 가을학기 입시를 치르게 될11학년생들은 지원 대학 리스트를 작성하는 과정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답= 우리 모두 ‘결과’만을 중요시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칼리지 서치를 제대로 하려면 인내심과 집요함이 필요하다.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일을 진행시켜야 한다. 대학입시를 논할 때 많은 사람들은 “어느 대학에 지원할까”에 대해 포커스를 맞춘다. 하지만 좀 다른 접근방식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학생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가”, “누가 나를 가장 잘 아는가”, “누구와 함께 있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가”, “누가 나를 끝까지 지원해줄 것인가” 등의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면 성공적인 칼리지 서치를 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만들어진다.

다음은 ‘왜’(Why)라는 질문이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칼리지 서치를 할 때 이 질문을 건너뛴다. “왜 지금 하고 있는 활동들을 하는가”, “왜 특정 전공에 관심이 있는가”, “왜 대학에 진학하려고 하는가” 등의 질문에 대답을 해보자.

‘왜’라는 질문으로 시작하기 보다 많은 학생들은 막연히 학교 간판만 보고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전공이나 커리어를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다.

학교 간판이나 명성만 고려해 원서를 제출하기 보다 해당 대학에 원서를 넣으려고 하는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누구인지, 왜 대학에 가려고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았으면 ‘어떻게’(How) 라는 질문을 해보자.

이는 대학에 진학한 후 어떻게 성공적인 학교 생활을 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성공적인 학생은 오픈 마인드의 소유자로, 꼼꼼한 리서치를 하고, 대화 및 토론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절대 호기심을 잃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학생은 대학생활로부터 ‘무엇’(What)을 얻기 원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강의실 밖에서는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무엇이 나에게 영감을 주고, 무엇이 나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지 짚어보자.

내가 선택하는 대학과 전공에 따라 학교를 다니면서 어떤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지, 졸업 후에는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문의: (855)466-2783 / www.TheAdmissionMasters.com

유학/교육

지나김

직업 CEO, Admission Masters

전화 909-342-3949

이메일

약력
• CEO of Admission Masters College Prep
• Founder Global Youth Mission, NPO
• Founder AM Art & Design School
• Current KoreaTimes Education Columnist
• Current California Education Weekly Columinist

• Website: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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