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입시 문제 있었다”…스스로 고발, 무슨 일 ▶문= 최근 예일대 내부에서 심상찮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 ▶답= 예일대가 스스로를 법정에 세웠다. 58쪽 분량의 위원회 보고서를 통해 최고 명문대 중 하나가 공개적으로 자인한 것은 충격적이면서도 솔직하다. “우리는 단순한 방관자가 아니었다.” 모리 맥이니스 총장의 이 한 문장은 고등교육 신뢰 위기의 책임이 외부가 아닌 대학 내부에도 있음을 인정한 선언이다. 2025년 4월 구성된 이 위원회는 사회학자 줄리아 애덤스와 2026/04/27 14:12 편집용 미주기사
명문대 합격 방식 바뀐다…“1년 뒤 입학” 등장 ▶문= 요즘 일부 명문대가 새로운 입학 제도를 도입해 눈길을 끄는데. ▶답= 명문대 입시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매년 지원자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교실 수와 기숙사 침대 수는 변함이 없다. 구조적 불균형이 임계점에 달하자 대학들은 ‘합격이냐 불합격이냐’라는 이분법적 틀 자체를 해체하기 시작했다. 밴더빌트대는 올 가을학기 정시지원(RD) 합격률이 2.8%로 떨어진 상황에서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외부 교육 기관 ‘버토 2026/04/27 14:07 편집용 미주기사
“해외 대학, 언어 몰라도 가능”…진학 전략은? ▶문= 해외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더러 있는데. ▶답= 미국에서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대부분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국내 대학을 최우선 옵션으로 고려한다. 다양한 전공, 뛰어난 학업 프로그램, 장학금과 연구 기회까지 미국 내 대학의 장점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예상 경로를 벗어나 해외 대학 진학을 모색한다. 세계 각국의 대학이 제공하는 국제 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과 문화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26/04/13 11:32 편집용 미주기사
합격보다 더 중요…5월 1일 ‘디시전 데이’ 의미는 ▶문= ‘디시전 데이’의 의미는 무엇인가? ▶답= 미국의 대학 입시는 길고 복잡한 여정이다. 대부분 대학이 가을과 겨울에 신입생 지원서를 접수받고, 이듬해 봄에 합격 여부를 통보한다. 그리고 이 과정의 마지막 관문이 바로 매년 5월 1일, 이른바 ‘디시전 데이(Decision Day)’다. 이날까지 학생들은 자신이 진학할 대학을 최종 선택하고, 등록 의사를 밝히며 디파짓을 납부해야 한다. 합격 통보를 받은 순간부터 5월 1 2026/04/08 11:47 편집용 미주기사
캠퍼스 투어 날씨, 대학 지원 좌우한다 ▶문= 캠퍼스 투어 당일 날씨가 학생의 해당 대학 지원 여부에 영향을 끼치는가? ▶답= 캠퍼스 투어는 강의실을 둘러보고, 도서관 분위기를 느끼고, 교내 식당 밥도 먹어보면서 "여기가 내 자리일까"를 가늠하는 시간이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그 중대한 판단에 전혀 예상치 못한 변수가 끼어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름 아닌 그날의 날씨다. 내셔널경제연구국(NBER)이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앰허스트 대학 연구진은 흥미로운 2026/04/01 18:52 편집용 미주기사
SAT 만점인데 왜 떨어졌나…명문대가 보는 진짜 기준 ▶문= 명문대가 완벽한 점수를 가진 학생을 거절하는 이유는? ▶답= 매년 입시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같은 의문이 반복된다. 왜 SAT 만점에 가까운 학생이 떨어지고, 점수가 낮은 학생이 붙었는가. 숫자로 비교하면 납득이 안 되는 결과들이 속출한다. 불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과 부모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의문 자체가 명문대 입시를 근본적으로 오해하는 데서 비롯된다. 하버드대는 이를 명확히 밝힌다. "우리는 숫 2026/03/31 15:37 편집용 미주기사
편리한 온라인 수학 과외, 아이 성적엔 정말 좋을까 ▶문= 수학 과외는 온라인이 좋을까, 대면 수업이 나을까? ▶답= 선택지가 많은 만큼 부모들은 무엇이 진짜 아이에게 맞는 방식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온라인 수학 과외의 강점은 분명하다. 통학 시간이 없고, 스케줄이 유연하며, 지역과 관계없이 좋은 강사를 만날 수 있다. 시골에 살아도 명문대 출신 튜터에게 캘큘러스를 배울 수 있는 시대다. 스포츠나 과외활동으로 바쁜 아이라면 일정에 맞춰 수업을 조율할 수 있다는 점도 실질 2026/03/18 17:42 편집용 미주기사
60%가 A인 현실, 하버드가 꺼낸 '개혁 카드' ▶문= 하버드대가 성적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기로 했는지 궁금하다. ▶답= 하버드대 교수위원회는 최근 학부 강의의 A 학점 비율을 20%로 제한하는 방안을 권고했다. 19쪽 분량의 보고서를 통해 제안된 이 조치는 단순한 성적 관리 정책이 아니다. 60%가 넘는 A 학점이 난무하는 현실을 정면으로 직시하고, 대학 교육의 본래 기능을 되살리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사태의 심각성은 수치로 명확히 드러난다. 2 2026/03/12 10:32 편집용 미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