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2 지원, 기회와 위험 사이에서 ▶문= 정시 지원(RD)을 준비하면서 ED2 전략은 어떻게 짜야 할까? ▶답= 지금 얼리 디시전 1(ED1) 결과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마음은 복잡하다. 합격 통지를 손꼽아 기다리는 학생도 있고, 애초에 ED1에 지원하지 않아 이제야 조기 전형을 고민하는 학생도 있다. 이들 모두에게 얼리 디시전 2(ED2)는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른다. 하지만 RD를 준비하는 와중에 지금 특정 대학에 확실히 마음을 정할 수 있을까? 2025/12/04 14:12 편집용 미주기사
‘등록금 폭등’은 착시, 실질 부담은 감소 ▶문= 대학 등록금 부담이 줄어들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는데. ▶답= “대학 등록금 너무 비싸다.” 학부모들의 가장 흔한 하소연이다. 매년 오르는 등록금 고지서를 받아들 때마다 한숨이 깊어진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통계는 우리의 상식을 뒤흔든다. 실제로는 대학 교육비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칼리지보드(College Board)가 발표한 ‘대학 학비 및 학자금 지원 동향 보고서 2025’는 놀라운 사실을 2025/11/24 11:12 편집용 미주기사
원서 마감 직전 믿어야 할 것은 ‘준비한 나’ ▶문= 대입 원서 제출 직전 학생들이 해야 할 일은? ▶답= 원서 제출 버튼을 누르는 순간은 단순한 클릭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고등학교 4년간 쌓아온 학업 성취, 과외 활동, 봉사의 결실이 집약된 순간이자 대학 입학 과정의 첫 관문을 통과하는 중요한 이정표다. 마감일 직전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지원서의 완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학생들은 불안감에 휩싸이기 쉽다. “이 학교도 지 2025/11/24 11:12 편집용 미주기사
AI가 대체할 수 없는 교육의 본질, 글쓰기 ▶문= 학생들은 왜 글쓰기를 배워야 하는가? ▶답= 학업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시대가 왔다.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도구들이 사실상 보편적인 학업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이 기술을 교육에 어떻게 통합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가장 뜨거운 논쟁은 '글쓰기 교육의 필요성'에 집중된다. AI는 요청만 하면 논리적이고 일관된 문장을 순식간에 만들어낸다. 그렇다면 학교의 에세이 과제 2025/11/10 17:47 편집용 미주기사
좋은 조언보다 중요한 건 '나의 선택' ▶문= 대학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누구의 조언을 들어야 할까? ▶답= “정말 좋은 대학이 있는데 말이야…” 대학 입시 시즌이 되면 이런 말을 참 많이 듣게 된다. 친구, 부모, 교사, 선배까지 모두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넨다. 친구는 함께 같은 명문대에 지원하자고 손을 내민다. 부모는 등록금 부담이 적은 주립대의 장점을 강조한다. 카운슬러는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작은 대학을 추천한다. 이 모든 2025/11/05 17:42 편집용 미주기사
원서 제출 끝났다고 끝난 게 아니다 ▶문= 조기전형 원서 마감 후 학생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답= 조기전형(EA·ED) 마감일(대부분 11월 1일 또는 11월 15일)이 지나면 많은 학생들은 극심한 긴장감 속에서 해방감을 느끼는 동시에 허무함을 경험한다. 치열한 준비와 마감 직전의 몰입이 끝나면 일부 학생들은 “이제 뭘 해야 하지?”라는 막막함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EA·ED 마감 이후부터 정시지원(RD) 마감일인 내년 1월 1일~15일까 2025/10/29 14:02 편집용 미주기사
7년의 실험 끝, 프린스턴은 왜 다시 시험을 선택했나? ▶문= 프린스턴대가 2028년 가을 학기부터 지원자들의 SAT/ACT 시험 점수를 다시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그 배경은 무엇인가? ▶답= 7년간의 실험이 끝났다. 프린스턴대가 2028년 가을 학기부터 SAT 또는 ACT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도입됐던 '테스트 옵셔널' 정책의 종료다. 하버드, 예일, 유펜, 다트머스, 브라운, 코넬 등이 이미 같은 결정을 내린 상황 2025/10/23 11:12 편집용 미주기사
‘SNS’도 본다, 입학사정의 새로운 변수 ▶문= 대학들은 지원자의 SNS계정을 들여다볼까? ▶답= 대학 입시를 치르는 12학년생이라면 성적과 에세이에 신경 쓰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최근 입시 과정에서 또 하나의 평가 요소가 부상하고 있다. 바로 지원자의 SNS 계정이다.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의 인스타그램, 틱톡, X 등을 직접 들여다보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이제 무시할 수 없는 트렌드가 됐다. 교육 기업 캐플란의 조사에 따르면 SNS를 참 2025/10/17 16:42 편집용 미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