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민권 인터뷰 리스케쥴 하는 것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아들이 1살 때 미국에 와서 이제야 미국 시민권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6월 한 달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데, 시민권 인터뷰가 6월 중순으로 잡혔습니다.
시민권 인터뷰를 마치고 한국을 방문하면 더 좋겠지만, 일정상 한국 방문을 미루기가 조금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인터뷰 일정을 연기하는 것이고 (한 달 정도 연기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예정대로 한국을 방문하되, 인터뷰를 보기 위해 잠시 미국에 입국한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다가 최종적으로 미국으로 입국하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비용도 많이 들고 번거로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트럼프 행정부 이후 이민 정책이 까다로워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터라 여러 가지 우려가 있어 이 선택도 고민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리스케쥴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