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도와드리고 있는 어느 노인의 상황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이혼을 하셨고, 현재 SSI 만 받고 노인아파트에서 살고 계십니다. 지난 주에 SSI 관련해서 소셜워커와 전화 인터뷰를 했는데, 이 분이 결혼생활을 10년 이상 했다는 사실을 말했더니 왜 배우자의 SSA 50%를 신청해서 받지 않고 있느냐고 질문을 시작하더랍니다. 이 분은 너무 오래전 사건이고, 이런 내용으로 이혼한 배우자와 대화하고 연락하는 것 조차 싫고, 현재 자신이 받는 SSI 만으로도 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혼한 배우자의 SSA가 큰 금액도 되지 않을것 같고 그것에 50%를 받느니 그냥 자신의 SSI로 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소셜워커가 배우자 SSA의 50%를 반드시 신청해야 하고 하지 않고 그냥 있으면 당신이 현재 받고 있는 SSI에도 금액이 깍이거나 중단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결혼증명서와 이혼증명서를 가지고 자신을 만나러 오면 신청을 도와주겠다면서 한 달 안에 찾아오라고 했답니다.
이 소셜 워커가 말한 것이 법적으로 사실인가요? 이 분은 이 두가지 증명서를 발급 받는것 조차가 너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시고, 원하지도 않는데 법적으로 신청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이 분이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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