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앵커리지 지역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앵커리지는 알래스카에서 가장 큰 도시로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반 정도가 이곳에 살고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알래스카주에 60만 정도 있다면 거의 절반인 30만 정도가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타주와는 조금 다르게 알래스카 지역 특성상 여행 관광 비즈니스가 많이 있습니다. 개스와 관련된 비즈니스도 있습니다.
앵커리지는 동서남북을 다 다녀도 차로 15~20분이면 다 갈 수 있을만큼 엘레이나 뉴욕등 대도시에 비하면 정말 시골 도시입니다. 앵커리지 내에 월마트가 두개 있고 코스코도 두개 있습니다. 그 외에 그로서리 스토어는 쉽게 찾을 수 있고 한국 마켓이 두 군데 있습니다. 아시안 마켓도 큰 컷이 하나 있구요..한국 분들이 하시는 한식당 중식당 일식집 호텔 모텔 리커 세탁소등 스몰 비즈니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일식집은 요즘 한국 주인들이 거의 대세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비디오 가게도 몇 개 있구요..자동차 정비 업소도 몇 군데 있습니다.
이곳에 한국 사람들은 약 3천여명 정도가 되는데 동네가 좁다보니 아는 분들은 또 알고 모르는 분들은 그냥 모릅니다. 한인신문 업체도 두 군데 있어서 매주 수요일날 나옵니다. 그냥 벼룩시장 같은 의미의 신문이구요...그래도 이곳에서는 그 신문들을 통해서 많은 소식들을 접하게 됩니다. 교회는 어딜 가든지 많이 있지만 이곳도 교회는 많이 있습니다. 열 개가 넘구요..교인들은 보통 많음녀 100명 조금 넘고 아니면 50~80 명 정도 됩니다. 교인이 더 많아지는 교회도 조금씩 늘어나도 있습니다.
앵커리지 날씨는 한국 보다는 덜 춥다고 하는데 예전에는 눈도 많이오고 꽤 추웠는데 요즘은 온난화 때문인지 그 전 보다는 덜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끔은 한국보다 훨씬 온도가 내려갈때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바람이 안불어서 느끼지 못할 뿐이지요..
기후는 56789월이 여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래도 678월 가장 적기 입니다. 모든 비즈니스가 9월 레이버데이 전후로 끝난다고 보시면 되는데 그래도 앵커리지가 공항이 있어서 유동 관광객이 9월 말 아님 10월 달 까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고 어떤 여행을 하느냐에 따라서 관광객들이 늦게까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은 이 정도로 하고 다음편에 더욱 더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알래스카 홍보가 아니라 자세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이니까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주관적인 견해로 쓴 것 이기 때문에 생각이 틀릴수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일반적인 알래스카 여행은 여기에..http://blog.naver.com/madeinoleg 알래스카 유학 및 생활 정보 그리고 이민 이주를 위한 내용은 이곳에..http://cafe.naver.com/oleg.cafe
* 등록된 총 답변수 8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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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o**g291**** 님 답변
답변일12/21/2010 2:12:50 PM
앵커리지 지역 2편은 다음편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비즈니스와 교육환경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3**287**** 님 답변
답변일12/21/2010 2:39:33 PM
좋은 정보일수는 있다고 생각되지만 앞으로는 블로그에 쓰세요. 이곳은 아닙니다.
daw**** 님 답변
답변일12/21/2010 3:48:29 PM
우수리스크 (oleg2911) 알래스카에서 여행사로 일하거나 유학원을 하는 사람... 아님 그 곳에서 장사하는데 불경기 타파를 위한 상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