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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에서 치료 못하는 질환은 없습니다. 불치의 병이 아닌이상 미군 병원의 시스템은 아주 잘되잇습니다. 군에서 치료가 않되는 병이라면 의과사 재대를 해야 하겠지요.

아드님과 그 관계자에게 물어보면, 정확하게 답해 줄텐데 답답해서 물어보셨군요.

기본교육후에 계급을 받고 현역이 현역신분이면, 군에서 치료합니다. 일단 복무하면서, 전문교육은 치료 후에 차기 코스로로 들어갈 수도 있고, 치료와 교육을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군대 병원에서 Referring 해서 민간병원으로 가는 것 외에는 절대로 민간병원가지 마십시요.아드님은 군에서 책임집니다. 치료동안 계급에 따른 보수가 지불되며 신분은 군인입니다. 상태가 심각하면, medical board를 통해서담당자들이 여러가지 결정을 합니다. 군인종합병원으로 이송, 주위 민간병원으로 위탁, 치료를 위해 군대에서 짧은 시간 separation 후 복귀, Honorable Discharge with medical compensation...등 선택이 많습니다. 참고로,군인들 어깨부상입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깨속 인대는 오랜 치료를 요구할 때도 있습니다. 이때는 임시 주어진 병과에서 근무하다 치료받고 다시 자기 전문코스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아픈 어깨지만, MRI에 나오지 않은 정도요/ 힘든 기본훈련을 받았을 정도면, 감당할 만한 통증이라는 것이네요. 병으로 진단되니 않고 감당할만 하면 병이라고 하기는 좀... 따라서 의과사 제대도 어렵고...
아마 스에로이드 치료면 통증은 완화될 수도...

저도 군대에 있을 때에 MRI 나타나지 않을 정도의 통증으로 힘들었는데,,, 그냥 꾸준한 운동과 세월속에서 자연치유 되었습니다.

과수원주인 (s7410s), 의과사 재대가 뭡니까?
병때문에 제대하면 의병제대이고
집안일이나 일신상의 이유로 제대를 하면 의가사제대라고 합니다.
의과사 재대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