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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 넘버란게 일반 개인 택시 같은 TCP 를 말씀하시는게 아닌지 모르겠지만, 이건 보통 범퍼에 스티커 형식으로 붙어있죠. 택시로 사용했다면 아마도 마일리지가 3년이면 10만마일은 나오겠지요. 그렇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Toyota Certified 넘버 일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고민하지 마시고 구입하신 딜러에 문의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예를들어 TC123456789 이렇게 창문에 프린트 되어있는 코드는 택시 차량코드가 아니라 Theft Code 입니다.
차량이 도난당했을때 도난신고및 차량 Replacement 등 (프로그램의 몇가지 옵션과 커버리지가 있습니다) 계약하시면서 그 프로그램을 구입하신겁니다.
프로그램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차량 도난시 보험료 할증을 막아주고, 새로운 차량구입시 다운페이등을 보조해주는등 역할을 합니다.
보통 브랜드 딜러쉽에서 제 3자 회사(Theft Code)와 연결된 프로그램을 판매하곤 합니다.
그 Theft Code 를 중고차를 구입하신 원글님께서 구입하신건지, 전 차주가 구입한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계약서를 다시 한번 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