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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폭언하는 남편과의 이혼

지역California 아이디(비공개) 공감0

조회3,927 작성일11/3/2017 4:51:59 PM

평상시에는 괜찮아요
그런데 다툼이 있거나 화가 조금만 나도
그 화를 주체를 못하고 윽박지르고 욕하고 폭언하고 협박하고 저주하고..
물건 내던지고 물건 부시고.. 문도 부셔서 우리 친정아버지가 직접 오셔서 고쳐주셨습니다...
저에게 직접적으로 폭행하진 않았지만
손가락질하고.. 얼굴 가까히서 침 다 튀게 소리지르고..
뻑하면 이혼하자고 협박하는데.. 네 !! 이혼 하려구요..

지도 나도 가진 재산이 없어서 합의 이혼하면 된다고 하는데..
자식고 없고 재산도 없는 남편이랑 순수히 이혼해주면 뭔가 그 사람만 좋은일 해준것 같아서요..

다른 방법이 없나요?

남편인 불체
저는 영주권자 입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4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케빈 장 님 답변 답변일 11/5/2017 7:56:51 AM

안녕하세요

이혼의 경우, 아시는 바와 같이 한쪽만 원해도, 별도의 사유 없이 이혼이 가능하며, 재산분할, 자식 양육권/양육비 문제로 인하여서 오랜 기간이 소요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별도로 가정폭행이나 접근금지명령도 경우에 따라서 해당할수 있으므로, 이점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변호사

케빈 장

직업 변호사

이메일 khjlawcorp@gmail.com

전화 213-221-1188

회원 답변글

rem**** 님 답변 답변일 11/4/2017 10:41:10 AM

남편이 화를 콘트롤 못하시는것 같네요. 이혼보다 카운셀링을 권장합니다. anger management전문이를 알아보십시요. 좋은 결과가 았기를

y**o**** 님 답변 답변일 11/5/2017 5:53:52 AM

"이혼해주면 뭔가 그 사람만 좋은일 해준것 같아서요" 이런것 따지지말고 이혼 하세요. 바탕이 그른사람은 절대로 인간성 고치지 못합니다. 나약한 여자한테 그것도 타국생활하는 처지에 화를 주체를 못하고 욱박지르고 욕하고 폭언하고 협박하고 저주하고..물건 내던지고 물건 부시고.. 문도 부수고" 무엇이 아쉬워 주저하시나요 ? 불쌍한 마음이나 동정심도 갖지마세요. 서로 좋은일만 하며 살아도 인생은 짧습니다. 하루속히 이혼하시고 좋은 새사람 만나서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