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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부동산 구매/판매

Q. opendoor에 대해 아시는 분 조언부탁합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o**erb201**** 공감0
조회3,688 작성일5/1/2023 10:07:03 PM

안녕하세요?

집을 판매하려고 하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opendoor 라고 하는 곳이 있던데 집을 보여주고 평가를 받아 직접 opendoor에 팔아서 며칠 내로도 closing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기존 매매방식과 달라서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혹시 이 사이트를 이용해 집을 판매하신 적이 있는 분이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지 경험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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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곽재혁 님 답변 답변일 5/2/2023 11:24:42 AM
오픈도어는 처음나왔을때 직접 주택주인에게 연락해서 거의 대부분 as is로 현찰거래로 집을 매입해서 되파는 스타트업이었습니다. 실제적으로 중남부지방에서는 상당히 성과를 거둔편인데 실상 주택가격이 높이형성이되어있고 다양한 형태의 캐시바이어가 존재하는 캘리포니아 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최근수년간 질로의 Ibuyer등이 프로그램을 중단했던 사례에서 비슷한예를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위치해있는 지역에 따라서 다르지만 최근추세를 본다면 일단은 지역전문에이전트와 상담을 해보신후 비교해 보시는것이 좋다고봅니다. 그리고 직접 캐시로 구매한다는점에서 매력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시 비용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실무적으로 오픈도어 리스팅의 주택들을 보면 일단 이득을 봐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변시세보다 비싸게 리스팅이되고 관리상태가 부실한경우들이 있었고 거의 대부분이 추후 가격을 인하한후에야 매매가 되는경우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추후 시장상황에 맞게 여러가지로 모델을 바꿀것으로 생각이 되며 주택 가격이 하락하거나 상대적으로 바이어가 적을경우에 적합한 모델로 보입니다. 일단 비교를 해보시고 들어가는 비용등을 고려 하시고 결정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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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인/미연방세무사(EA)

곽재혁

직업 부동산 중개인/미연방세무사(EA)

이메일 ameribest11@gmail.com

전화 213-663-5392

회원 답변글
답변일 5/2/2023 8:49:17 AM
Open door 가 등장하기 전에도 이미 이와 유사한 광고가 많이 있지요.
We buy your house. No obligation Cash Offer, We buy houses in Any condition 등등
이 모두가 실은 Cash buyout 입니다.

복덕방을 거치지 않고 이런 업자가
집을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고 간단하다는 구실로) 구매한 후
다시 되팔아서 이득을 챙기는 방법이지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No thank you입니다.
그 이유는 내 집의 적절한 가격을 받아야 하는 점이고
크나큰 목돈이 거래되는 만큼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서 매매해야 한다는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매매 계약서에 서명하시면 모든일은 되돌릴수 없다는 점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답변일 5/3/2023 8:03:01 PM
사실 북가주에 사는 제 집주변에는 최근 몇년간 부동산이 최호황이었던 때에 Opendoor를 통해 집거래하는 걸 꽤 많이 봤는데 (최근에도 2집에 Opendoor팻말이 걸려있었고), 제가 사는 집보다 좀 작은 바로 앞집이 2021년 12월에 당시 주택가격의 최대값에서 5% 정도 아래의 가격으로 팔리는 걸보고 아마 복덕방비 정도 뺀가격에 거래가 되나보다 했는데 Opendoor는 2달만에 바로 10%붙여서 되팔더군요. 부동산경기가 워낙 좋았을때라 가능한 경우였겠지만, 지금 그집의 가격은 그 사람이 판 가격에서 8 - 9% (Opendoor가격보다는 15%이상) 떨어졌으니 모든 것은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제가 부동산 가격을 눈여겨 보는 편이라 매매가 이루어질때마다 realtor.com과 zillow.com에 들어가 history를 추적해서 얼마에 사고 팔았나를 찾아보곤 하는데, Opendoor가 그리 사기성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렇게 많은 거래가 있을 수도 없을 거구요. 다만 그 회사는 시간이 많은지 위의 2집모두 시세보다 5%정도 비싸게 내놓고 마냥 기다리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한 집은 팔렸네요. 판매의 한 방법으로 비교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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