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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방상담

Q. 야간 취침시 목 주변에 땀이납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c**rea6**** 공감0
조회30,908 작성일3/28/2012 10:48:57 AM

취침중 추워서 깨어보면 목 주변에 땀이 많이나와 흠뻑 젖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및 당뇨 약 복용중 입니다.벌써 수개월 고생을 하고있으며 양방병원 에서는 특별히 치료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치료방법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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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9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김재훈 님 답변 답변일 3/28/2012 11:47:00 AM
안녕하세요.

전립선 비대증이 있으니 남성이군요.


한번 되집어보세요.

전립선 비대증 약과 당뇨약을 들기 전에도
이런 증상이 있었나요?

있었다면 약 부작용이라고 할 수 없죠.


그러나 약을 먹고부터 이런 증상이 생겼다면
약을 준 약사나 의사한테
지금 먹는 양약에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보길 권합니다.



자면서 추워서 깨보면 목 주변에 땀이 흠뻑 나오는 증상이죠.

만약 춥지 않게 잔다면 깨지 않나요?
아무리 따뜻하게 자도 추운가요?
춥고 따뜻한 것에 상관없이 깨나요?
만약 아침까지 푹 잤어도 땀이 났나요?


자면서 땀나는 증상을 도한이라고 합니다.

흔히 음허라고 말합니다.
음이 허하면 허열(몸이 허해서 생긴 열)이 생겨
자면서 땀나게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음을 보충하여 허열을 없애고 땀을 나지 않게 하는 한약을 넣어
약방을 냅니다.

한약 가운데 잘 때 땀나거나 깨서 땀나거나
두루 쓰는 한약이 '황기'입니다.

그래서 가까운 한약상에 가서
황기를 사다 집에서 달여드시기라고 말하고 싶은데
황기 하나만으로 나을지 낫지 않을지 판단하기 힘듭니다.
다른 증상도 들어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황기 하나만 달여드는 것보다
다른 것도 살펴 다른 한약도 넣어 같이 달여드는 것이
휠씬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판단하십시요.
자기 책임 하에 황기만 달여드실 수도 있고
(저는 정보만 드린 것이라 책임지지 않으며
이 글을 보고 본인이 결정한 것이라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잘하는 한의사한테 가서
제대로 진찰받고 한약을 드실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얼마나 심한지 모르지만
한번 한약 치료도 받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당뇨와 전립선 비대증이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전립선 비대증과 당뇨증에도 좋은 한약 약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드시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 궁금하시면 물어봐주세요.

(714) 360-5900 / (714) 638-5900
dasarihand@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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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한의대 교수

김재훈

직업 한의사, 한의대 교수

이메일 dasarihand@yahoo.com

전화 714-638-5900

회원 답변글
답변일 3/28/2012 11:03:43 AM
춥게 주무시나봅니다 전기요같은걸 사용하셔서 취침을 해보는게 어떨른지요.
답변일 3/28/2012 4:11:25 PM
좋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춥고 따뜻함과 관계 없이 목 주변만 땀이 납니다 땀에 젖어 추운것입니다
답변일 3/28/2012 4:39:51 PM
아! 보셨군요.

제게 편지를 보내보세요. dasarihand@yahoo.com

1. 깬 동안에는 땀이 나지 않다가, 자면 땀이 나나요?
2. 그런데 땀은 목 주변에만 나나요?
3. 손발이 차나요? 아니면 차지 않나요?
답변일 3/28/2012 5:26:32 PM
원장님 감사합니다. 깬 동안은 땀이나지 않고요 취침중 소변 볼려고 일어나면 땀에 젖어 있습니다. 손발은 따뜻합니다.고맙습니다.
답변일 3/29/2012 12:00:26 AM
저에게 다른 증상도 적어보내주세요.
아니면 전화로 상담하세요.
가까이 계시면 한번 찾아와서 상담하셔도 좋습니다. 상담료는 받지 않겠습니다.
답변일 3/29/2012 10:34:50 PM
당뇨는 폐의 질병이요 비위의 병이요 신장의 병 입니다.
또한 혈액의 병이요 혈관의 병이요 신경의 병 입니다.

우리의 장기가 오랫동안 일부의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자연히 연관되는 장기 또한
병들게 마련 입니다. 다시말슴드려 님은 오장육부는 물론 정서에까지도 영향을 미쳐 성미가 조급해져있고 작은 일에도 버럭 화를 내는 경우가 빈번 할 것 입니다.

당뇨가 있으면 입이타고 목이마르고 코가 마르며 손바닥이나 발바닥이 정상체온 보다 덥게 느껴 집니다.
음의 기운이 부족하다는 신호 입니다. 그래서 허열이 뜨고 밤에 잠을잘때 베개잇을 모두 적시게 됩니다.

또 당뇨는 신장의 질병이라 하였습니다. 전립선은 신장의 부속기관 입니다. 신장에 에너지가 부족하니 전립선이 제대로 자양되지 않아 스스로 에너지를 확보하기위해 덩치를 키운 상태가 비대증입니다.
신장이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 할 수 있게되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지요. 이는 유전자의 정보에 의해 그대로 이루어 지기 때문 입니다.

당뇨는 오장육부와 정서의 질병입니다. 때문에 전인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필자는 20여년전부터 4초조절론이라하여 오장육부는 물론 정서까지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치료법을 내 논 바 있습니다. 오장육부의 기능을 제고하여 주면 정서가 안정되고 그동안의 기호나 생활방식이 변화되어 만성질병에서 해방 될 수 있다는 것이 4초조절론 입니다.
뜸피를 맑게하면 혈관의 탄력이 생기고 신경 또한 부담을 받지 않게 됩니다. 그 해답은 왕뜸 입니다.

의문이 있으시면
WWW.imoxa.com
213-738-1000
답변일 5/29/2012 4:11:51 PM
당뇨라서 그런 겁니다.
답변일 11/18/2012 6:19:24 AM
도한이시군요.-도둑놈같이 몰래 난다는 뜻
한방으론 위기가 허한 증상입니다.
기본적인 자가치료법입니다.
둘째 손가락끝을 몸쪽으로 지압하시고
새끼 발가락을 발끝쪽으로 지압해 보세요.
근본치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고요.
www.haeinacu.com 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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