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벌래에 물려 괴롭습니다 - ASK미국

daw**** 님 답변 답변일 10/15/2009 2:49:18 PM

두 가지의 종류의 벌레로 볼 수 있습니다. 개벼룩과 쥐벼룩입니다. 개벼룩은 주위에 개나 도둑 고양이인 경우에 올수도 있고 쥐벼룩은 아주 작아서 눈으로 볼 수 없을만큼 작습니다. 가려움의 증상은 좀 다릅니다. 벼룩은 한번물면 주위에 두툽하게 부어오르다가 상당히 가렵습니다. 몇일을 두어도 가렵기 때문에 한두달이 지나면 흉터가 생깁니다. 쥐벼룩은 무지 따갑고 가렵고 심하게 흉터는 나지 않습니다. 벼룩은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번식도 강해서 우선 처치방법으로 홈디포에 가셔서 벼룩죽이는 스프레이를 구입하여 모든 창문을 잠그고 공기가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한다음 방 바닥에 골고루 뿌려주시되 침대도.. 방마다 방문을 잠그세요. 그리고 현관문도.... 주로 방에 기생을 많이하니까 많이 뿌리세요... 6시간 정도는 방문을 열지마세요. 다음에 또 그러면 다시한번 더 시도하시면 됩니다.

k**10045**** 님 답변 답변일 10/15/2009 3:08:18 PM

미국와서 그런 일 처음 겪어 보는 경우 많을 겁니다. 일단, 집에서 벌레들이 박멸될 때까지 짧은 옷보다는 긴 옷을 입기 바라며... 양말을 신으세요. 제 경우에는 주로 옷밖으로 노출된 곳을 위주로 튀어 올라와서 물더군요. 약쳐서 없애는 방법을 계속 시도 하시고 전 바퀴한테 뿌리는 약을 약을 치곤 했는데 효과는 좀 있는 거 같았어요. 매일 청소기로 구석구석 카페트를 빡빡 미셔야 합니다.

daw**** 님 답변 답변일 10/15/2009 3:24:05 PM

톰과 제리님
긴옷이나 양말을 신으면 더 벌레들이 좋아합니다. 이곳은 LA 이기에 모기는 많지 않습니다. 제가 LA에 살아본 산 경험자의 조언입니다.

t**ar**** 님 답변 답변일 10/16/2009 7:49:17 AM

자나다가 지난날의 아픈 기억이 떠올라 얼마나 힘들지 알기에 한자 적습니다. 아무리 홈디포니 월마트니 하는 곳에서 사서 푸리고 터뜨리고 해도 그때 뿐 조금 있으면 다시 나옵니다. 그이유는 월마트나 홈디포등 일반인들이 사는 벌레약에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포함할 수 없다는 법때문에 벌레를 근본적으로 없애는 성분이 들어 잇지 않습니다. 몇년전만해도 두세번 정도 사다가 하면 없어졌는데 요즘은 계속다시 생깁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뒤지다가 우연히 어떤분이 써놓은 글을 봤는데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 약을 사서 푸리라고 되어있더군요.. 그 성분 이름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 약을 쌌던 인터넷 싸이트는 기억합니다.
http://www.domyownpestcontrol.com/
이싸이트에 들어가셔서, tick이라고 써치 해보시면 여러 종류의 약이 나오는데 그 중에 Ultracide - 20 oz 라는 약이 있습니다. 지금 사시는 집이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으나 한개 사시면 방세개정도는 충분히 커버 합니다.
저는 그약을 푸리고 서서히 없어지더군요.. 정말 그 지지긋한 벼룩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수 없습니다. 좋은 겨로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j**ro17**** 님 답변 답변일 10/16/2009 10:38:18 AM

정말 좋은 정보 주신 위의 세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고견 참고하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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