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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일상 기타

Q. 전기요금 분쟁

지역California 아이디y**nmefat**** 공감0
조회2,893 작성일12/26/2012 2:55:43 PM
저의 어카운트로해서 전기요금을 2집이 같이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꼭 한달에 한번씩 옆집하고 전기요금 때문에 다투는 것입니다.
서로가 전기를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에 그 만큼은 못낸다고 하는 것이지요
landlord에게 여러번 계량기를 따로 설치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만 무시해 버렸습니다. 여기에서 6년을 그렇게 있었습니다.
여기로 이사 오기전에는 $100도 안되는 전기요금을 냈었습니다.
여기로 이사와서는 $200 가까이 내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때문에 매달 옆집하고 다투는게 지겹습니다.
landlord는 책임이 없는것입니까?
제가 어떻게 처신을 해야하는 것인지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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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서보천 님 답변 답변일 12/26/2012 4:12:24 PM
님과 같은 집의 경우는 시청에 등록되기로는 한 집인데, 주인이 두 집이 살도록 렌트를 주어서 발생하는 문제로 보입니다.

매달 전기요금의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6년째 사시는 것을 보면, 혼자서 집을 렌트하시기는 부담이 되시고, 또 아파트에 가시는 것보다도 현재 그곳에 사시는 것이 님의 상황에서는 좋거나 아니면 렌트비가 아파트 보다도 저렴할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전기세를 가지고 그렇게 다투는 것을 보면 옆집 사람과의 관계도 그렇게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환경을 바꾸시든지 아니면 님의 생각을 바꾸시면 됩니다.

1. 환경을 바꾸는 것은 계량기 문제로 다툴 일이 없는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시는 것입니다. 여러번 계량기를 설치해 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님의 말을 무시했던 주인도 안보고 옆 집사람도 안보고 살 수 있는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시는 것입니다.
2.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님의 생각을 바꾸시는 것입니다. 이사를 가시는 것 보다는 그래도 그곳에 사시는 것이 여러 가지 점에서 님에게 좋다면, 님의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200불 가까이 되는 전기 요금 중에서 150불 정도는 전기세가 아니라 렌트비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사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기 요금은 50불도 안되는 것입니다.
3. 지금의 렌트비에서 150불 정도를 더 내는 것이라면, 렌트비가 너무 비싸서 그 정도 렌트비라면 차라리 이사를 가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시면 이사를 가시면 됩니다.

새해에는 전기세 때문에 마음이 상하지 않고 님의 집에 행복 가득하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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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교수, 법무사, 운전강사

서보천

직업 목사, 교수, 법무사, 운전강사

이메일 bocheonseo@gmail.com

전화 310-951-3153

회원 답변글
답변일 12/26/2012 7:47:10 PM
서보천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것도 싫으면 전기차단기를 내리면 됩니다.
답변일 1/15/2013 8:11:21 AM
서목사님의 답변이 솔로몬 왕의 지혜로운 판결처럼 매우 명쾌합니다. 또한가지 선택은 본인 자비로 전기 계량기를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설치비를 한번만 부담하면 다음부터는 싸울일이 없을테고 6년동안 매달 싸우면서도 그집에 버티는걸 보면 그집이 좋아서 그럴테니 그정도는 부담해도 나쁘지는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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