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개만 돌린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위치에서 충분한 각도로 고개를 돌려 보아야 합니다.
교차로 진입하기 6 미터 정도 전에서 고개를 30도 정도 돌려서 왼쪽을 보고 다시 30도 정도 오른쪽으로 돌려서 보아야 합니다.
초록불에 교차로를 통과할 때 보는 것입니다. 빨간불에는 교차로를 지나지 않기에 정지하고 난 다름에 좌우를 보시면 됩니다.
2. 도로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오른쪽 차선의 폭이 넓어서 님이 우측 차선으로 들어가도 그 다음 차선에 가는 차가 전혀 방해를 받지 않고 갈 수 있는 상황이면 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 오는 차가 님이 가려는 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위해서 깜빡이를 넣지 않았어야 합니다.
3. 차가 주차 되어 있어서 님이 그 차선으로 갈 수 없는 상황이면 그 다음 차선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회전 할 때에 오른쪽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을 경우에 그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실격이 됩니다.
4. 토랜스 DMV가 좀 쉬운 편입니다.
이렇게 글로 설명을 해도 또 다른 문제들 때문에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모범택시 가사 하시던 분이 이곳에 오셔서 운전면허시험을 치려고 할 때에, 주변에서 한국식으로 운전을 잘하는 것과 이곳에서 시험치는 것은 전혀 다르기에 운전강사에게 한번 정도는 배우고 난 다음에 하라고 했었는데, 그 분이 내가 서울에서 모범택시 기사로 운전을 몇년을 하였는데 영어도 아니고 남사스럽게 운전을 배우냐고 하시면서 혼자 시험치셨는데, 10번 떨어지고 난 다음에 운전강사에게 교육을 받고 11번째 합격하셨습니다.
운이 좋아서 혹 도로 상황이 시험 칠 때에 큰 문제가 없고 또 좋은 시험관을 만나서 면허증을 따더라도, 정확한 규정을 모르는 가운데 운전하시다가 티켓하나만 받아도 비싼 것은 500불 이상의 돈이 들어갑니다.
지난 번 질문하신 곳에 연문희 선생님이 님의 딱한 사정을 보시고 님에게 무료로 강습을 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분에게 전화하셔서 운전교육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