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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천
님 답변
답변일
1/11/2013 7:28:19 AM
오래 전에 미국에 오신 한국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마치 미들네임이 있는 것처럼 여권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오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여권을 만들 때에 한국 사람은 미들네임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거의 붙혀서 만들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영주권에는 Bo Cheon Seo로 되어 있었는데,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Bocheon Seo로 이름을 변경하였고 소셜 카드에 있는 이름도 변경하였습니다.
Social card와 us passport의 이름이 다르게 기록되어 있으므로 야기되는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혹 어떤 사람은 운전면허 갱신 시에 면허증의 이름과 소셜 카드 상의 이름이 같지 않다고 갱신이 되지 않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그 문제 보다는 자녀들이 소셜 카드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님의 자녀들이 아직도 미성년자라면, 자녀들을 데리고 소셜 오피스에 가셔서 미국여권과 운전면허증과 소셜 카드를 보여주시고 이름 변경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소셜번호는 그대로 사용하고 이름을 길동 홍과 같이 바꾸어 줍니다.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 소셜 카드는 소셜 오피스 직원이 받아가고 그대신 이름이 길동 홍처럼 된 새 소셜 카드를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그런데 요즘 오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여권을 만들 때에 한국 사람은 미들네임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거의 붙혀서 만들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영주권에는 Bo Cheon Seo로 되어 있었는데,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Bocheon Seo로 이름을 변경하였고 소셜 카드에 있는 이름도 변경하였습니다.
Social card와 us passport의 이름이 다르게 기록되어 있으므로 야기되는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혹 어떤 사람은 운전면허 갱신 시에 면허증의 이름과 소셜 카드 상의 이름이 같지 않다고 갱신이 되지 않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그 문제 보다는 자녀들이 소셜 카드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님의 자녀들이 아직도 미성년자라면, 자녀들을 데리고 소셜 오피스에 가셔서 미국여권과 운전면허증과 소셜 카드를 보여주시고 이름 변경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소셜번호는 그대로 사용하고 이름을 길동 홍과 같이 바꾸어 줍니다.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 소셜 카드는 소셜 오피스 직원이 받아가고 그대신 이름이 길동 홍처럼 된 새 소셜 카드를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