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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일상 기타

Q. 참나 ! 이런 약국도 있네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y**648**** 공감0
조회3,926 작성일2/2/2013 5:43:55 PM
아이가 장염에 걸린것 같아 한걸음에 시티빌딩안 약국에 갔습니다.
약사에게 아이의 증세를 자세하게 설명하는 순간, 퉁명하게 "그러면 병원의 응급실로 가라"는 거예요. 부모의 심정은 아이의 아픈 부위를 자세하게 설명하기를 원하는것 아니예요?

아이가 아파 내앞에 있는 몇가지 약을 어쩔수 없이 사와야 했지만...
누구는 병원 갈줄 몰라서 약국에 갑니까?
의료 보험이 없어서 갔던 약국에서 상처만 받고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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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0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서보천 님 답변 답변일 2/2/2013 6:36:31 PM
약사가 아이가 아파서 약국을 찾아온 부모의 심정을 이해하며 들어줄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면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아이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한인건강정보센타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곳에 가시면 체류신분과 상관없이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주정부에서 보조해주는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한인건강정보센타 213-637-1080
한인건장정보센타 부속병원에서도 저소득자의 경우에는 저혐한 비용으로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213-637-1070
조은병원에서도 1년 회비 100불을 내면 진료시 마다 30불에 의사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고 회원일 경우에는 피 검사할 때에도 저렴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213-388-5144
위의 순서대로 문의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속히 아이가 건강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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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교수, 법무사, 운전강사

서보천

직업 목사, 교수, 법무사, 운전강사

이메일 bocheonseo@gmail.com

전화 310-951-3153

회원 답변글
답변일 2/2/2013 6:15:06 PM
의약분업을 모르시나요?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약사는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약을 조제하는 사람이지, 병을 진료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
의사의 처방전없이 잘못된 약을 구입했을 때, 책임은 누가 집니까? 약사가??
병원에 가라는 약사의 말이 절대 잘못된게 아닙니다.
*
의료보험이 없는 것은 귀하의 사정이지, 약사를 바난 할 일이 아닙니다.
답변일 2/2/2013 7:48:53 PM
미국에서는 미국식 의료체계를 따르기 바랍니다
답변일 2/2/2013 9:02:20 PM
약사는 의사가 아닙니다.
답변일 2/2/2013 10:23:35 PM
약사로서 최선을 다한 이야기네요. 약사가 의사가 아닌이상 아이의 병에 대해서 조언을 줄 수 없어요. 잘못하면 소송에 휘말릴 수 있죠. 환자는 약국에 가서 약성분이 뭔지, 부작용이 뭐지, 어떤 약이랑 같이 먹으면 안되는지 등등 약에 대해서만 물어보셔야 해요.
답변일 2/3/2013 1:45:22 PM
다들 답변이라곤.....나 도 저 엄마랑 같이 미치겠넹~~
응급실로 가야 된다는 말도 걱정스럽게, 자상하게 할 수도 있잖아욧!!!!
어찌 보험도 없이 힘들게 사는 사람의 심정을 그리도 모를까나~~ㅉㅉㅉㅉ

화난 김에 한 마디... 일부 의사들과 간화사들, 환자들에게 자상하게 굴어도 안 디집니다!!!!!!
자상하게 굴면 뒤지는 줄 아는지 어찌나 뻣뻣하게 구는지 정나미가 뚝~~~!!!!!!!!
답변일 2/3/2013 9:12:48 PM
upland (yeonji0407)님, 미국의 종합병원으로 가세요.
한 10여년 전에 어머님께서 편찮으셔서 한번 가봤는데 살살 녹던데요...

개인 병실에 컴퓨터, TV, DVD등 다 구비 되어있고, 병실마다 간호사가 두명씩 따로 배정되어 있더군요.
물론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서비스면에서는 최고 였습니다.
의사도 일부 전문용어를 제가 못 알아들으니 알아들을때까지 차트, 그림, 사진예제 같은것을 보여주면서 몇번씩 설명까지 해 줍니다. 만약 통역이 필요하면 통역하시는 분까지 불러 줍니다.
답변일 2/4/2013 6:03:00 AM
약사에게 증상도 얘기하지 않고 어떻게 약을 살 수 있나요?
답변일 2/4/2013 6:52:17 AM
처방전 주면 살수 있지.
장염의 걸린 아이의 증상을 자세히 설명 할 곳은 약국이 아니라 병원이지.
일반 감기라면 모를 까, 장염에 걸린 아이의 약을 의사의 처방전도 없이 약사가 약을 줄 수는 없네.
답변일 2/15/2013 4:45:39 PM
ㅋㅋㅋㅋㅋ 20년 전만해도... 이렇지 않았는디... 점점... 한국이 되가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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