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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일상 기타

Q. 나이 마흔에 cpa공부 시작을?

지역California 아이디b**termanso**** 공감0
조회3,963 작성일3/21/2013 8:48:31 AM
십년 넘게 회사생활을 하고 이제 cpa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나이는 마흔이구요
회사 다니면서 공부할려고 합니다.
cpa공부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인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대학은 나왔지만 비전공자이구요
광고에 cas아카데미라고 있던데, 그 학원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cpa라는 직업이 괜찮은 건지요.

전문가님이나 경험자분들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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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3/22/2013 8:00:35 AM
CPA 공부를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현재 CPA가 Relator처럼 많은 사람들이 라이선스만 따면 되는것처럼 쉽게 생각하는데 의의로 나중에 고객확보나 실제 현장에서는 유지하기가 어려워 그만두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학원의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본인이 그것에
열정이 있고 경험도 있고 반드시 해야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비추천합니다.
차라리 회사 10년 경력과 관련된 업무를 하실것을 강추합니다. 10년이면 그 분야에는 어느정도 전문가이고 다른것보다 경쟁력이 있고 인맥도 있고 성공할 확률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잘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의사,변호사가 보기에 좋고 괜찮다고 적성에 맞지 않는데 무리하게 하는것보다 본인의 적성을 잘 찾으세요.
답변일 3/28/2013 6:48:08 PM
저도 41세에 대학에 등록해서 1년간 30학점 따고, 졸업과 동시에 Big 4에 취직, 첫해에 CPA 시험 합격, 2년후 라이센스 취득, 지금은 일반 기업에서 Tax 일을 하고 있습니다. 큰돈을 버는 것은 아니지만 안정적이고, 나름 일이 재미있고 적성에 맞습니다. CPA는 영어가 짧아도 될 거 같아서 시작 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한국회사 혹은 한국고객 상대가 아니면 어디든지 영어가 매우 중요하더군요. 40 나이가 절대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도전하십시요.
답변일 3/28/2013 6:51:59 PM
저는 현재 47세 이고, 주마다 시험 볼 수 있는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먼저 그 요건을 확인하시고 시작하세요. 보통 시험 볼 자격이 있는 학점을 취득하면서 인턴으로 공인회계사 사무실에 취직을 하는게 제일 빠릅니다. 공인회계사 사무실에서 통상적으로 시험 볼 교재 ($3,000 이상) 를 제공해 주고, 시험 ($1,000)도 지불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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