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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타

Q. 왼쪽허리가 아프다가 오른쪽다리에 마비가...

지역Texas 아이디o******** 공감0
조회7,597 작성일3/16/2011 4:47:18 PM
8시간 9시간 서서일하는 스시바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왼쪽 허리가 많이 아파서 며칠쉬고 있는데요
지금은 반대쪽 <오른쪽 종아리> 다리가 마비라기보다는 걸으면 넘어질거 같이
힘이 없고 서있기도 불편합니다 허리말고는 아프지는 않지만
다리에 마비가 오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도움의 말씀이나 경험자분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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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크리스틴 조 님 답변 답변일 3/16/2011 10:01:59 PM
호소하신 내용 잘 보았습니다.

한방통증과를 찾아 오시는 요통환자들 중에 많은 비중이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 장시간 서 있으면 척추를 둘러싼 근육과 뼈의 긴장상태가 지속되어 결국 근육이 수축되고 딱딱해지게 됩니다. 근육이 딱딱해지면 척추를 보호하기보다 오히려 주변 뼈와 신경조직에 부담을 주게 돼 허리 통증이 발생되게 됩니다.

또한, 호소하신 오른쪽 종아리 부분에 대한 증상은 허리가 아프다보니 본능적으로 아픈 허리의 반대쪽으로 하중을 더 실으면서 무리를 주다보니 나타나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자세한 사항은 직접 환자분의 상태를 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디스크나 측만 등의 소인을 갖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벼운 요통은 안정을 취하면서 치료를 받으면 호전을 빨리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없이 통증이 지속되는 상태로 계속 일을 하게 된다면 통증은 점점 심해지거나, 무리를 하면 통증이 심하게 도졌다가 쉬면 괜찮아졌다가를 반복하는 만성증세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 요통 치료는 보존요법으로서 침, 부항치료 및 약물치료를 통해 척추를 안정시키고 통증을 완화해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며, 추나(튀나) 등의 물리치료적인 요법을 병행해 하중으로 인해 무리를 받은 긴장된 근육과 신경을 이완시키고 풀어주게 됩니다.

가벼운 요통 증상은 몇회의 치료만으로도 상당한 호전을 보게 되나 환자가 각기 갖고 있는 근본원인까지 치료하는 것은 치료방법, 기간 및 예후가 차별적입니다.

모든 통증과 관련된 증상은 계속 참고 지내다 거동이 힘들 정도까지 버티다가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치료가 더욱 까다로와지고 치료기간도 오래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까지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근골격과 관련된 제증세는 우선적으로 MRI 스캔을 받아보는 것이 좋고, 내원시 지참하면 치료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그린한방병원♣그린여성한방클리닉
213-389-3003, www.ntoxdi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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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성형/내과전문 한의사

크리스틴 조

직업 한의성형/내과전문 한의사

이메일 dietgreen@hotmail.com

전화 213-389-3003

회원 답변글
답변일 3/16/2011 9:25:13 PM
증상으로 봐서 허리뼈에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보험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최소한 X-ray라도 찍어보세요.
뼈에 이상이 없는 것이면 근육이 경직되어서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문제가 있을지 모르니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muscle relaxer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답변일 3/17/2011 10:55:48 PM
왼쪽허리가 아프니 오른쪽으로 지탱하고 그러다보니 오른쪽 다리가 이픈겁니다.

체력이 딸리니 그런 겁니다. 잘 쉬고 잘 먹고 운동을 하세요. 약먹거나 침맞아서 낫는 것보다 몸을 골고루 운동하는게 더 나아여.

그리고 MRI 같은 것은 훈련된 전문의도 해석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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