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75세 여성입니다.
40년전 시동생과 서서 얘기하는 도중에 상대방이 갑자기 확 밀어서 도끼다시 시멘트 바닥에 뒤로 따악 넘어졌는데,
눈을떠보니 사람들이 둘러서서 내려다보고있고 나는 얼마시간이 경과했는지 알 수 없는상태로 겨우 택시불러서 집으로온 일이있었는데,
그후로 혀가 잘움직이지않아 말도 어눌하고, 가슴이 바위 얹어놓은것처럼 답답하고, 때때로 어지랍고 아주 불편하여 CT촬영 했으나 이상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그시절에는 그랬지요.
시갓댁이 엄하여 감히 항의도 못한채로 향후 2-3년 고통을 참았는데,
5년정도 후부터 조금씩 시작하던 손떨림이 지금은 더 심한 수전증이 되었고,
15년정도 후에는 한번 발작하면 말할수 없는 고통을 수반한 '삼차신경통' 으로 고생했고,
그로인해, 미국와서 USC병원에서 치료받고 나아서 지금은 재발하지는 않는 상태입니다.
상세히 말하는것은,
후회없도록 꼭 합당한 댓가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상대방이 학교 라면, 충분한 댓가를 받을것이라 생각합니다.
Good Lu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