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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국아파트에서 위협을 느낄때

지역Texas 아이디c**l51**** 공감0

조회4,514 작성일5/24/2019 2:08:41 PM

미국와서 아파트에 7개월째 거주중이에요 몇번 집앞에 먹던 빵같은 쓰레기가 있었고 최근엔 누가 밀가루를 산처럼 쏟아놓고 그 담날엔 그 위에 먹던 초코바 봉지를 꽂았어요 오피스에 클레임하니 누군지 모르니 조치를 취할수 없고 계약을 깰수도 없다고 합니다
카메라를 설치하니 어떤 남자가 새벽에 비비탄 총같은걸 가지고 왔다갔다하고 실제로 총쏘는 장면인 없었지만 총쏘는 소리는 녹음되었습니다 집앞 카메라를 의식하며 쳐다보고 누군가와 통화하며 욕설과 카메라라는 단어가 여러번 나왔고 팬케익 믹스라고도 하고요
이남자가 범인같고 당연히 오피스에 얘기하고 경찰신고해야할거ㅠ같은데 또 경찰 신고했다 어떤 보복을 당할까 걱정도 되는데요 미국에 산지 얼마 안되어 잘 모르겠어요 너무 무섭고 여기서 살기 싫은데 아직 직접적인 피해가 있는게 아니라서요

이런 경우에 경찰 신고하고 이 남자를 고소하거나 할수 있는지 또 오피스에 계약파기를 요구하고 안되면 고소나 어떤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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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b**acd**** 님 답변 답변일 5/24/2019 2:32:16 PM

혐오범죄처럼 보이니 빨리 이사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s**84**** 님 답변 답변일 5/26/2019 5:58:53 AM

심증. 물증이 없어도 벌써 경찰에 신고하죠 그런일에 보통 미국인은 ( 여기서 미국인이라함은 미국에 거주 하고 있는 한인을 포함 모든인종의 "미국인"을 말함) 그쪽은 벌써 카메라에 잡힌 물증까지도 있는데 당장 경찰에 신고하세요 . 모든 범죄는 갑자기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전조형태가 있죠 . 지금이 바로 그 때인것같음. 여태까지 일어난일 순서대로 하나도 빠짐없이 메모하고 경찰서에 가지고가 통역을 요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