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최우수 치대에 지원하기에는 GPA나 DAT는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물론 뛰어나게 환자들을 돌본 경험이나 리서치 경력이 있다면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DAT 성적은 입학사정기준 중에 가장 중요한 사항은 아니라는 점도 염두에 두십시오.
지금 원서를 넣으면이란 표현이 가장 걸립니다.
성적표야 최종성적표를 분명히 보내야 하지만, 제가 걱정하는 것은 9월 20일 현재 아직도 원서를 내지 않았다면 합격의 확률은 현저히 낮습니다.
Time Management Skill이 부족해 보인다는 이유입니다.
혹시라도 학생이 Rolling Admission이라는 말을 하며 아직 원서마감이 되지 않았다고 얘기한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바로 열심히 준비하고도 불합격하는 학생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전해주십시오.
물론 100% 안 될것이라는 표현은 아닙니다만 확률적으로 이번 주에 열심히 인터뷰하고 다니는 학생들과 비교해서 많은 차이가 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남 경윤
의대/치대 전문 컨설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