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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부동산 구매/판매

Q. 옆집의 소나무 문제(변호사님 혹은 경험자님)

지역California 아이디y**nji040**** 공감0
조회6,715 작성일2/19/2013 11:10:57 AM
안녕하세요?

저희 옆집에서 넘어온 소나무 가지가 너무 싫습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위로 뻗은 엄청난 가지들을
언젠가 잘라 달라니'랜치'래나 뭐래나...
참, 랜치 좋아하다 집 전체를 들어먹겠구만..

저희가 자르려고 해도 넘어온 가지가 넘 높은 데라서 어찌 해볼 수도 없고...
저희 뒷마당 반은 항상 그늘이고, 낙엽으로 인해 항상 너무 지저분합니다.

어찌 좋은 방법 없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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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2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곽재혁 님 답변 답변일 2/21/2013 8:23:26 PM
정확한 상황을 모르겠지만 주로 경계선을 넘어온 가지나 열매의 경우 침범당한쪽의 주인이 이웃집에서 처리를 안할경우 임의로 자를수도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다만 확실한 피해의 사실이 입증이 되는경우 예를들어 이웃에서 넘어온 나무의 뿌리 때문에 침범당한 집의 주택의 기단 즉 foundation이 손상을 입은 경우등의 문제라면 이는 시에 신고가 가능할수 있습니다. 바로 안전상의 문제이기 떄문 입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낙엽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떨어질 경우 이웃집의 양해를 구한후 가지 치기를 하거나 해당 시에 문의를 일단 문의를 하신후 조치를 취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시에 문의를 해보시고 이웃과 타협을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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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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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답변일 2/19/2013 3:55:27 PM
나무 그늘은 시원하고 좋은 것인데,
나무그늘밑에 야외 테이블이라도 갖다 놓고 그늘을 즐기세요..

그리고, 소나무는 상록수인데, 무슨 낙엽으로 지저분 하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소나무가 무슨 가을에 잎이 떨어지는 낙엽수도 아니고...
답변일 2/19/2013 8:20:45 PM
네, 남쪽으로 붙은 아랫집이라서 그늘이...
근데 북쪽 코너에 있는 텃밭까지 오후 몇시간 그늘을 지우고, 그러니 농사 짓는데 지장도 있고..

낙엽이라는 건 마른 솔잎요.. 늘 떨어지니, 늘 지저분합니다.
암튼 좋은 방법 좀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답변일 2/20/2013 7:13:04 AM
싫어도 보아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자신의 영역밖이면 그것을 바꿀수도 없고 자신에게만 손해.
그러므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어 보십시요. (상황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즉 이사를 간다든가...없다면)
"아 그 소나무 멋있다"
제 부인은 소나무를 원해서 몇구루 심었는데...빨리 자라지를 않네요.
그러나 댁은 자신이 심지도 않고 감상할 수 있는 특권(?) 얻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라고 나는 말 할듯합니다.

그리고 뒷뜰에 농사하겠다는 것은 집의 용도가 아닙니다. 큰 농사는 농장에서 할 것입니다.
아참 절반은 햇빛이 든다니 그쪽만 해도 충분하지 않겠소?
저는 뒷뜰에 1/15 밖에 채소 심지 않아도 먹고 남는 양이던데요.
(사실 소나무 잎은 한 철만 많이 떨어지니 그때만 청소하면 OK)

상황을 바꿀수 없다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라는 나의 철학을 시도해 보십시요!
답변일 2/20/2013 8:33:47 PM
apple tree님, 긴 답변 고맙습니다.
매사 늘 긍정적으로 사는 분 같아 부럽습니다.
근데 전 그게 안 되네요.
그리고 소나무도 이쁘게 가꾸는 건 이쁘지만 그렇잖은 건 지저분하기 그지 없어요.
그 나무가 딱 그렇다는 거지요.

그리고 저는 왜 3면의 집으로부터 골치를 앓아야 되는지.. 아.. 너무 골이 아픕니다.
자기네 집 마당내에서만 자라도록 나무를 심어야지 나무 뿌리를 담벼락에 다가 심으니,
그 나무의 반은 자라면서 어디로 가라고~~~ 아주 골을 때리네요.
답변일 2/20/2013 8:38:24 PM
제가 농사라고 했네요.ㅎㅎㅎㅎㅎ
농사라기보다 텃밭이라고 수정할게요.
제가 텃밭 가꾸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옆집의 그 소나무와 바로 뒷집에서 심은 나무로 인해 텃밭 가꾸기 취미 생활도 거두어 들일 때가 곧 올 것 같습니다.
나무를 심더라도 제발 자기네 마당내에서만 자라도록 합시다라고 데모라도 해야겠습니다.
답변일 2/21/2013 5:16:36 AM
상식선에서 말씀드리면 주거의 조건에는 일조권과 조망권이 중오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인접한 집의 건축으로 인하여 지나치게 일조권이나 조망권이 침해받을 경우 이를 문제삼을 수는 있겠지요, 단 충분한 근거가 있어야 겠지요. 나무가 자라는 땅의 주인이 피해구제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법에 호소할 수 방법이 있겠지만 충분한 근거가 단지 텃밭이야기로는 가당치 않을 겁니다.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피해를 규명하셔야만 상대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논리를 찾던지 아니면 나무를 자르던지 할겁니다. 이런 권리찾기가 많이 피곤하고 힘들다면 아래분 말대로 생각을 바꾸는 것도 방법이지요.
답변일 2/21/2013 6:51:30 AM
소나무 잎이 안떨어진다면 숲에 있는 누런 솔잎은 뭔지...

답변일 2/21/2013 6:56:12 AM
주마다 조금씩 법이 다른데요

랜즈캡핑 하는 회사에 문의를 해 보세요
그냥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곳 말고요

개인이 함부로 자를 수 없게 되어있는 주도 있습니다(미국의 대부분이)

위험하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업체에서 관련 법규를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옆집과 협의해서 않된다면 법적으로 처리해야겠지요



내 자식이 떠들어도 시끄러운데 남의 자식이 떠들면 얼마나 시끄럽겠어요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 내비두면 개미나 벌레등이 끼이게 되고 솔잎의 경우 잘 쓸리지도 않아서 귀찮죠

게다가 송진이라도 떨어지면 짜증납니다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21/2013 6:57:14 AM
나무그늘은 여름에나 시원하고 좋은 것이고
소나무 그늘 밑에 있다가 송진이 머리나 어디 떨어지면 그것도 처리 곤란하고
늘푸흔 소나무고 대나무고 언제나 자라는 머리털도 빠진다네 동일씨
답변일 2/21/2013 8:16:43 AM
그의 뒷집과 경계에 심은 나무이니, 옆집인 저랑은 일조권과 조망권과는 상관없을 정도입니다.

단지 담 바로 밑에 솔잎이 떨어져 쌓이고 쌓이며, 마당 반은 낙엽으로 지저분...
오늘 아침에도 내다보니, 지저분한 나무가 너무 싫어네요. 다듬기라도 하면 이쁘기나 할 테지만...
나무가 좀 낮기라도 하면 저희집에서 자르기라도 할 텐데...씩..씩..

문제의 나무는 소나무입니다.
답변일 2/21/2013 1:01:26 PM
댓글도 도움이 않되고 염장 지르는 새람이 있군요 ASIS 이 양반은 삼통이 사나와서
내가 일전에 어떤글을 올리니 그곳에다 도 이런 류의 글을 쓴 적이 있읍니다
개념하지 마세요.

나도 내이웃집 나무잎이 너무 많아 가을이 오면 낙옆 청소로 내 쓰레기 통이 가득차 넘칩니다
그리고 그 나무잎으로 나의 집 지붕의 홈통을 막아 언제가 시간이 난나면 변호사에게 상의를 하고자 합니다

암튼 귀하의 글의 제목을 보고 관심 이 있어 읽어 보았는데 ASIS같이 이상한 정신 구조로 내기분까지 나빠집니다

암튼 방법을 찾아봅시다
만일 내가 먼저 방법을 찾는다면 알려디리겠읍니다.

그리고 그 텃밭 만드는 일 햇볏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 인가요 , .

우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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