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1학년인 제 아이가 AP english teacher로 부터 제출한 과제가 AI를 이용해서 100%만들어낸 글이라는 리포트를 받았습니다. 해당 과제를 0점 처리하고 cheating으로 간주한다고 하는데 제아이는 정말 억울해 하고 하루하루 밥도 못먹고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turnitin 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과제를 제출하면 자동적으로 AI창작물인지 detect하는것을 모든 학생들이 다아는데 어떤 바보가 그런 행동을 하겠습니까? 또한 제아이 성향과 영어 숙제 에세이 쓰는것을 지켜봐왔기에 누구보다 아이가 결백하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에 아이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습니다. 교육관련 변호사를 소개받아 조언과 상담및 일이 해결되지안을경우 선생님을 상대로 법적조취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교육관련해 고견이 있으신 캘리포니아 변호시님의 딥변 부탁드립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13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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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i**** 님 답변
답변일2/28/2024 8:32:14 AM
어차피 0점 처리된 것이면 여기에 그 과제물의 일부라도 올려보새요. 우리가 판단헤 봅시다.
s**el**** 님 답변
답변일2/28/2024 11:14:24 AM
직접 담당 선생님과 부모님이 면담을 해보세요. 싸우지 마시고, 잘 쌰바쌰바 하셔서 합의를 보세요.
해결 되지 않으면 교장 선생님과 면담을 하세요.
변호사가 개입되면 해당 학교에서도 공격 수비를 합니다. 또한 1-2 년 안에 해걀될수도 없고 1-2 년 안에 해당 학교에서 해결 하지도 않습니다. 졸업 하길 기다릴뿐 현명 하게 생각 하시고. 또 훗날 대학에서 있을수 일 직장에서 있을수 있는 일이 학생이 미리 체험 했으니 더욱 훌륭한 아이로 성장 힐것 입니다.
잘 합의하셔서 다시 과제물을 창작 하고, 제 평가 받아 최소한 C 정도 빋을수있게 아이에게 지도 해주시고 선생님과 합의 보세요.
j**yong0**** 님 답변
답변일2/28/2024 2:54:19 PM
선생과 엉어과목director와 면담을 조만간 할것이지만 하지도 안은 일로 b c처리 받는것도 옹납힐수가 없습니다. 또한 고집샌 영어선생은 절대 뜻을 굽히지 안을거라는것 짐작합니다.너무 억울해해 제 아이의 진실정을 객관작으로 보려고 거짓말 탐지기관에서 검사도 빋았습니다. 소송은 해본적이 있어 오래 걸리는것은 압니다. 영어선생고 본인이 잘못한것을 소송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알도록 하려고 합니다
c**zz**** 님 답변
답변일2/28/2024 4:24:25 PM
공립학교라면 해당 교육구에 문제를 제기하고, 흑인들이 제일 많이 쓰는 인종차별 카드를 써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m**apas**** 님 답변
답변일3/1/2024 9:07:46 AM
그전에 직접 AI 검증하는 툴로 확인해보시는게 어떨가요?
j**yong0**** 님 답변
답변일3/1/2024 10:24:59 AM
Ai툴로 검사를 해봤습니다. 5 다른 툴에서 돌히니50%의 툴은인간이 쓴것으로 나머지 반절은 AI가 쓴것으로 나옵니다. 부정확한 이런 결과, AI detection 의 부정화성에 대한 기사와 논문도 학교이 보냈습니다(밴더빌트는ai detection 을 부정확성으로 인해 중단했다. 미국에서 오래살은 non native writer는 ai detection 에 잘못잡힐 사능성이 높다는 스탠포드 컴사 교수의 논문 등등)
d**qh**** 님 답변
답변일3/3/2024 1:55:03 PM
j**yong0****님! “제 아이가 AP english teacher로 부터 제출한 과제가 AI를 이용해서 100%만들어낸 글이라는 리포트를 받았습니다.”라는 내용 때문에 많이 속상해 하시는군요. 먼저 선생님을 만나 보시고, 선생님께서 왜 위와 같은 주장을 하시는 지 구체적으로 들어 보시는 것이 먼저일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라면 교사는 매일 한 시간씩의 수업과 계속 제출되는 과제들을 통해 학생의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의 능력과 정도를 익히 알게 됩니다. 설령 위와 같은 점을 모르거나, 글을 컴퓨러 프로그램에 돌려보지 않더라도, 학생이 선택해 사용한 언어(단어), 문장의 호응, 일관성, 응집성, 문체 등을 통해 이 글이 그 학생의 글인지 아닌지도 바로 알게 됩니다.
따라서 어떤 학생의 글이 수준 이상으로 갑자기 좋아지거나 갑자기 나빠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교사도 학생도 실수할 수 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으니, 적절히 대응해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아래에 계속>
d**qh**** 님 답변
답변일3/3/2024 1:55:46 PM
다시 한 번 언급하면, 교사는 100% 학생의 글이 아니라고 주장을 한다니, 그에 대한 판단 근거가 있을 것이니, 교사를 만나 그것이 들어보시고, 교사가 주장하는 것이 논리적이거나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되시면, 그때 그것에 뒷밭침 할 수 있는 논리적 증명을 하시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지금은 안타깝지만 부모님께서는 자녀의 주장이나 교사의 주장도 자기 주장일뿐이니, 그중 어떤 것도 부정하거나 긍정하지 않는 상태에서 일을 해결 하시기 위해 노력하셔야 낭패를 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학생이 그 선생님에게 과제물로 낸 다른 글들을 다시 읽어 보시고, 문제가 된 글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 지도 비교해 보시면, 문제 해결의 단서를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전 글과 문제의 글이 모두 사용한 어휘력, 문장의 호응, 일관성, 응집성, 문체 등이 동일한 글로 판단 된다면 교사가 사과를 해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학생이 설명을 해야 할 영역이 있다고 나는 생각해 봅니다.
고민을 잘 해결 하시기 바랍니다.
j**yong0**** 님 답변
답변일3/4/2024 7:25:57 PM
먼저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이번 수요일에 선생, 영어 디렉터와,카운셀러, 저와 아이 모두 참석해 미팅을 합니다. 일단 ai detection이 부정확해서 많은 대학들이 AI DETECTION의 위험성에 대해 밝히는 많은 예와 기사, 논문들을 첨부해서 보냈구요. 당연히 거짓말 탐지기 기록도 보냈습니다. 또한 글쓸때 아이가 본인 채팅APP을 이용해 DRAFT를 했는데 그또한 기록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모든것을 첨부해서 회의에 참석해서 아이의 진실을 밝히려합니다. 이런 것을 보고도 끝까지 저희 아이를 치팅으로 간주한다면 그것은 영어 선생의 사적감정으로 볼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이미 이메일로 보낸 자료들을 보고서 카운셀러는 최대한 시간 내서 미팅에 참가해 저희 아이를 옹호해주겠다합니다. 영어 디렉터는 양쪽 모두의 말을 모두 들어보고 합의를 하자고 한 상태구요. 추후 일이 해결되도 영어 클래스 교체를 요구하려고 합니다.
j**yong0**** 님 답변
답변일3/4/2024 7:27:52 PM
아이가 전에 썼던 글들과 비교하면 이번 글은 학교에서도 틈나는대로 몇번이나 읽어가면서 editing을 해서 글을 간결하고 깔끔하게 바꾸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하네요. 그게 자기 글을 ai가 썻다고 간주한거라면 정말 억울하다고 합니다. 거짓말 센터에서 아이가 테스트에 임하는 진실성과 얼굴에 묻어나오는 억울함을 보면서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j**yong0**** 님 답변
답변일3/8/2024 3:12:15 PM
아이가 글 올릴때 쓴 draft기 있어서 그것으로 선생과 디렉터가 모인자리에서 증거로 보이고 치팅 무혐의를 입증했습니다. 경솔한 선생의 행동 용서 할수 없지만 아이를 위해 조용히 넘어깄습니다
d**qh**** 님 답변
답변일3/8/2024 5:13:01 PM
j**yong0****님, 자녀의 문제가 잘 해결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문제를 귀찮아 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하신 j**yong0****과 자녀 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자녀가 이미 그 교사에게 제출한 다른 글들과 이 번 글을 비교 및 대조해 분석하면 위의 문제는 바로 해결 할 수 있는 일이기에 학생이 정직하게 쓴 글이라면, 교사는 방어를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학생은 어떤 교사를 만나 무엇을 어떻게 얼마만큼 배우느냐에 따라 인생관과 세계관이 달라지게 되는데, 안 좋은 경험을 해 교사를 신뢰할 수 없는 정서를 갖게 되었을 것인데, 그것이 많이 안타깝군요. 다음에는 자녀가 더 좋은 교사를 만나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j**yong0**** 님 답변
답변일3/8/2024 9:16:44 PM
그 교사는 결국 끝까지 학생과 먼저 충분히 상의하지 안은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도 안고 끝까지 지가 잘했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과제는 DROP OFF해서 없던 것으로 처리해 점수에 반영하지 안기로 했습니다. 아이가 기록한 DRAFT도 있는데 구글폼의 Writing history가 없어서 어떻게 글을 썼는지 알수가 없다면서.. 나이가 60이 다되가면서 이렇게 까지 상식없고 인정없는 선생은 처음 봅니다.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는것을 대학가기전에 미리 알수 있었으니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었다 생각합니다. 어짜피 세상은 아름답지만은 안은데 굳이 세상을 아름답게만 보려는 시선을 조금 바꾸는것도 아이에게 나쁘지만은 안다고 봅니다. 나쁜것 같지만 좋은사람, 좋은것 같지만 나쁜사람.. 이것저것 다 경험하면서 점차 더 성장 하겠죠.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