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드시겠어요..정말 아무리 가족이라는 끈으로 묶여 있다고 해도 그 사람의 잘못됨까지 무조건 사랑해야한다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남남보다, 가족이 서로에게 상처도 많이 주고 영향을 더욱 많이 끼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인간관계의 기본이 '가족'으로부터 나온다고 하지요..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는 마음에 크게 남을텐데, 원글님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정말, 어떡하겠습니까. 가족의 연을 끊을 수도 없고 ...우선은 '깊은 대화'를 시도해 보심이 어떨지..대화가 통하지 않을 것 같으시면...장문의 편지를 써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하네요..^^ 속히 아버님과의 문제 해결되시길 바랍니다..!!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