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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변호사가 I-130 승인 레터를 주지 않아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m**iam1**** 공감0

조회861 작성일4/14/2009 11:53:37 PM

4년전에 영주권자 배우자로 한인 타운의 모 변호사 사무실을 통해서 가족 이민 페티션 I-130을 신청했구요, 지난 12월에 승인이 난 걸 이민국으로부터 이메일로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의뢰했던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1월 초순이 다 되었는데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제가 전화를 했더니, 승인 레터를 안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주 정도 더 기다렸다가 전화를 다시 했더니, 레터를 받아놓고서 제때 저한테 안 보내준걸 알았어요.

수속을 진행하자는 말을 해서 남편 시민권을 취득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시민권자 배우자로 진행하겠다고 했더니,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구요.

다시 한달 후 남편 시민권 취득 후, 그 변호사 사무실 일하는게 맘에 안들어서 다른 곳에서 하겠다고 했더니 변호사 비용을 깍아줄테니 계속 진행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했더니, 딴 소리(디스카운트가 아닌 월 페이먼 형식으로 하라고)를 하더라구요. 계약을 하고 다운 페이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일하는 방식이 너무 찜찜해서 전화를 했더니, 그곳 사무장이라는 사람과 대표라는 사람이 전화를 너무나 불친절하게 받아서 다시 가서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구두로 통보하고 I-130 승인 레터를 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대표라는 사람이 제 남편보고 싸구려 건수 가지고 온 사람은 클라이언트도 아니다, 천불짜리 손님과 만불짜리 손님이 같은 손님이냐, 너 우리 변호사에게 얼마나 주었냐, 우리도 장사다, 계속 여기있으면 업무방해로 911에 전화하겠다고 소리를 막지르고, 옆에 있던 사무장이라는 사람은 제 남편보고 정신병자라고 하면서 다른 곳에서 만나면 가만히 안 두겠다고 폭언을 마구 퍼부었어요.

어떻게 하면 I-130 승인 레터을 받을 수 있나요? 다른 곳에서 수속을 진행해야하는데 그 레터가 꼭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운 페이 준 걸 재대로 다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