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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형사법

Q.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e**yo7**** 공감0
조회3,689 작성일8/9/2009 10:42:39 PM
저는 뉴욕에 살고 시애틀에 사는 어떤 남자를 만나 결혼을 약속하고 시어머니 되실 분이랑 그 남자의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 어짜피 보내야 할 짐들이라 제 옷이랑 물건들을 비행기로 가져갈 만큼 사실 거의 대부분의 귀중한 것들을 이사하다 잊어버릴까봐.. 다 가져다 놓았는데 가서 보니 결혼을 하기엔 서로 부족한 점이 많아 조금 더 신중히 하자고 미루게 되었읍니다. 그렇지만 물건은 그대로 두고 온지라 보내 달라하고 2달여를 기다리게 되면서 그리고 그 사이 그 사람의 다른 모습들을 보면서 맘을 접고 물건만을 보내달라 언쟁하다 화가 나서 사기꾼이라는 말을 제가 사용했읍니다. 근데 그말이 그렇게 명예 회손되는 말이고 이민국에 불법 체류자로 신고해서 문제 만들게 될 말입니까? 그 사람은 입에 담지 못할 말을 여러번 저에게 해대고 결국 미안하다는 이메일까지 보내 온 사람인데.. 저는 그것 때문에 조용히 그 사람과의 관계를 매듭지으려 맘 먹고 물건만을 되돌려 받으려하다 결국 화가나서 사기꾼이다 니가 했던 말들이 하나도 일치하지 않는다 했다가... 말도 안돼는 핑계로 물건을 돌려주지 않다 결국 이말을 꼬투리 삼아 화가 나서 쓰레기통에 버려 차가 와서 싣고 갔다며 없는 물건을 어떻게 주느냐하고 막말을 해대는데.. 그 어머니가 아들이 사기꾼이란 말을 들었다는 전화를 받고 물건을 다 버렸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읍니다.

저는 쓰레기 소각장을 뒤져서라도 찾고자 합니다. 일일이 나열할수 없지만 법을 이용하여 사람을 협박하는데 제가 불법이라는것만 아니면 너무 우습습니다. 왜냐하면 법은 약한자를 위해 있는 것이지 남을 협박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잖아요. 니 물건 보내 준다고 서류를 작성했느냐고 하는데.. 사람이 말이 신용이지 어떻게 비지니스도 아닌 관계에서 이렇게 깨질줄 알고 서류를 작성합니까?

나야말로 이 사람을 고발해서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는데 먼지도 많이 나는 사람이니 자기 자신을 한번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읍니다.


1 심한 욕설을 해대는 것이나 그 쪽에서 하는 말들이 내가 들었을 때 모욕하는 말로 들리는 것 (즉 주관적인 것이죠) 명예 훼손으로 고발할수 있는지
2 자기 집에 있는 남의 물건을 내다 버리는 것에 아무런 조처도 취하지 못하는지. 물건을 보내준다 약속했고 내가 가지러 간다고 했던 물건인데..
3 이민국에서 저를 찾아 온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4 쓰레기로 버려진 물건을 찾을 떈 어떻게 하면 되는지
5 내가 내 물건을 가지러 그 집에 가서 옷장을 열어 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경찰을 입회시킬수 있을지..etc)

누구든 이 글을 보시고 도움을 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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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8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탈퇴한 전문가 님 답변 답변일 8/10/2009 2:52:14 PM
1. 무조건 심한 욕설을 하고 모욕하는 말 (개인의 언론의 자유가 미국에서는

보장됨)을 했다고해서 명예 훼손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2. 물건을 보냈다는 리스트 또는 어떤 영수증(예를 들면 운송회사 등등)이

있는지요?

3. 이민국에 불법 체류자를 고발한다 할지라도 한사람을 찾기위해 수사관이

동원되는 경우 극히 드뭅니다.

4. 상대방의 집에 어떤 쓰레기회사가 오는지 알아 보십시오.

5. 먼저 상대방의 집 지역에 있는 경찰서에서 상담하십시오.
회원 답변글
답변일 8/10/2009 11:00:02 AM
1 명예훼숀 죄가 성립안됌
2자기집 물건은 쓰레기로 벌리수있다 (님의 물건이라고 공증이나 법적으로 등기됀 아니면 물건 전달계약서가없는한 )그쪽에서 몇번이고 당신에게 시간을주고 가져가라고 했다면 당신이 그것을 방치한 결과로 페기했다고하면 방법은없다. 본인은 억울하겠지만
3묵비권
4쓰레기장으로가서 찿아야함
5경찰에도움을 청해서 경찰입회하에 같이가야함 (혼자가면 절도죄로 주거침입죄 로 감옥에감 )


떠날때는 짐을 챙겨서 떠나자

법이란 누구를 (강자 약자 )를위해서 존재하는것은아니다 그러나 강자는 언제나 유리한 입장에 설수가있다
약자의 희생적 논리를 정당화시켜서는 안됀다
강자와 약자이전에 공평을위해서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데에 그 목적이있다
답변일 8/10/2009 11:22:06 AM
본인이 무슨 말을 해도 정당화할수 없는 내용이네요. 나올때 물건을 챙겨서 나오시지, 미국법이 그렇게 간단한것이 아닙니다. 남자쪽에서 물건을 버렸다고하면 어쩔수 없고, 집주인 허락없이 집에 방문하면 주거침입이고, 경찰입해하에 방문한다고하면 판사의 판결문이 있어야하고, 더욱이 불법체류신분이 밝혀지면 아마 본인은 한국으로 직행일거고, 억울하겠지만 포기하시는게 좋을듯한데 여긴 미국이지 한국방식으로 생각하지 마시라는거. 상대를 정확이 파악하지 않고 살겠다고한 죄값으로 생각하심이 억울하겠지만 한국으로 가셔서 사시지요.
답변일 8/10/2009 11:52:50 AM
억울하다고 생각하신다구요 ?
억울한것이 아니구
자신이 무지 무식한것임 미국에선 억울이안통한다
법을몰랐다구요 ? 그것도 죄가 성립이됀다 ,길거리에서 술병들고
술마시는사람들 경찰이 잡아서 당신 죌르지어서 벌금내야해.라고할때
난 한국에서 이제와서 법을 몰랐는데 라고하면 누가 알아주나 ?
무식 무지가 바로 죄인것이당
미국을 배울려면 법을배워라
변호사 탓하지마라
억울하다 신세한탄 하지마라
억울한거 없다 당신의 억울함 무식때문에 변호사를 고용하여야만하는것이다
이것이 자본주의다
답변일 8/10/2009 3:28:39 PM
허브향님...........잊어 버리세요.....그리고 다시 시작하세요...
답변일 8/11/2009 12:41:51 AM
다음부턴 꼭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불체를 면하기 위해 아무나하고 결혼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상대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살림살이 싸들고 무작정 가신님도 너무 답답하세요.
답변일 10/25/2009 3:13:11 AM
몇해전 비슷한 상황이 반대로 있었습니다.
어느 누님의 소개로 한여자분(2살연상)을 소개받았는데 무지서두르시더라구요. ㅜ.ㅜ
아마 영주권문제와 체류신분 문제 였던듯..
제가 시카고에서도 조금 떨어진 곳에서 살다 보니.... 도시여자분들은 좀 따분하겠지요.
그런데, 2달여 사귀고 결혼을 생각중에 알고 보니 그여자분은 싱글인줄 알았는데
벌써 2번 이혼에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있어서 결국 않 좋게 헤어졌습니다.
대판 싸우고 자기 차에 자기짐 싣고 씩씩대고 가버린후
몇일후 남아 있는 자기 짐 돌려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물건이래봐야 신발 2~3개, 옷가지 정도...
화가 나있던 참에 몽땅 아파트 대형 쓰레기통에 갖다 버리고 그리 통보하니까
법적으로 고소하겠다고 난리.... 개인소유물을 함부로 처리했다고...
그래서 미안해서 중고가격 처서 몇백불 돌려 주려 하는데,
친구가 방방뜨더군요. 쓰레기 처리값으로 오히려 받아야 한다구.
그후 몇번 전화로 싸우다, 이상한 사람들이 찾아와서 (왠 옆전 아저씨들)
짐찾으로 왔다고 문드드리길래 경찰에 신고해 버렸습니다.
경찰 바로 출동, 그 사람 (2명) 수갑 채우고 생난리를 치고
더이상 안괴롭히네요...
님은 그런 짖 하지 마세요. 느낌상 털어서 먼지 운운하는게....
그리고 이글 읽으시는 분들도 그런 분들 많으니 조심하시고요.
답변일 10/25/2009 10:48:24 PM
버렸다는 제 물건들 받아왔읍니다..
제 훼이셜 제품들 중 고가의 것은 하나도 없고 옷과 신발들은 다 상자에 담아 주었는데 어린아이를 시켜서 협박한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더군요. 무슨 협박? 불법체류자라고 이민국에 연락했다고 오면 공항에서 체포될거라고 한쪽은 그쪽인데.. 저 대신 가정 상담소 소장님이 직접 나서서 물건을 받아오셨읍니다. 버렸다고 한지 1달도 더 된 물건을 찾아온겁니다. 비행기표를 끊어두고 찾으러 간다고 하자마자 내 가장 아픈 부분을 건드리며 상처주고 화를 나게하고 너 사기꾼이지하고 말했다고 불체자 잡는 경찰이 너희 집으로 갈거다는 둥의 말과 이젠 끝났으니 직접 보고 싶지 않으니 내 물건 보내달라 전화 했더니 스토커? 내가 전화 내역서를 끊어 보여주고 싶네요. 내가 몇 번이나 전화했었는지.아니 통화 내용을 들을수 있다면 좋겠네 그쪽에서 어떻게 욕하고 말도 안돼는 소설을 썼었는지.. 그쪽에서 누구와도 결혼할 생각이 전혀 생각 없던 사람 뒤흔들어서 짐까지 가지고 가게 만들어 놓고 같은 여자 입장이라 내가 망나니 동생과 각오하고 결혼 하는건지 떠보던 누나와 어떻게 동생을 그렇게 생각하느냐 하고 내가 아는 사람과 전혀 다르게 말해서 이상한 누나라고 했는데 그분 덕분에 이렇게 깨지게 된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짐을 두고 올떈 내가 잘해야 겠고 서로 좋은 남매지간이 되게 도와줘야겠다 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으니 어서 짐만 부쳐주면 딱 잊어버리고 싶은 남자였네요. 첨엔 천천히 더 서로를 알자고 가는 걸 미뤘고 이곳에서 일할때 사용해야하니 가져간 제품들 보내달라고 했고 보낸다더니 1달을 넘게 기다려도 안보내고 나중엔 자기가 보내고 싶을 때 1년이 걸릴지 10년이 될지 모르겠고 보낸다면 3일 걸리는걸로 보낼지 1달 걸리는 걸로 보낼지 막그래요.. 물건을 썼으면 좋다 여기서 다시 사겠다 하지만 옷가지나 내 다른 물건들은 좀 보내 달라고 사정하는데 밑도 끝도 없이 별별 얘기들을 하길래 내가 그 사람이 나에게 프로포즈하고 마음을 주는 듯할때 내 신분이나 내 신상에 관한 이야기를 했는데 자기가 다 감싸겠다고 믿어달라며 들었던 이야기들로 생체기를 내길래 내 마음이 닫혀버리고 다시는 남자따위 결혼따위 안한다했다 맘을 줬던 사람에게서 실망과 분노가 일어 인생을 맡길 사람이 아니다는 판단과 함께 미안하다 어쩐다 해도 그저 짐만 붙여달라고 하다가 내 짐을 쓰레기 통에 버렸으니 오지말라고 오면 공항에서 추방될거라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내가 결혼하자고 했냐고 난 내가 좋은 사람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꿈인 사람이지 영주권떄문에 싫은데 억지로 살거나 하지 못해요. 그쪽에서 내가 메달릴줄 알았나 보지만 노 땡큐..

별얘기 다 하네요. 어쨌거나 불체자이신 여자분들 신분떄문에 끙끙거리지 마시고 데이트 중에 협박이나 구타나 험한 소리를 듣어도 다 도메스틱 바이올레이션입니다. 도움 받으실수 있읍니다. 그리고 결혼으로 영주권 받는다가 아니라 좋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남은 생을 함께할 친구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불체자라고 해서 여기서 못사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제 비지니스도 있고 차도 굴립니다. 열씸히 살다보면 구제안이 나오거나 여러 기회를 만날수 있읍니다.

답변 달아주신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읽어주시고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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