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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가정/이혼법

Q. 아이와의 문제......

지역California 아이디r**er262**** 공감0
조회1,873 작성일5/31/2009 6:31:26 PM
어디서 부터 말씀을드려야할지 모르겠읍니다.
참 착하고 공부도 곧잘하던 아들이 8학년부터 나빠지기시작하더니,
11학년인 지금은 완전바닥이구요.
지금심정은 성적이 중요한게 아닌듯해요.
도무지 학교가기가 싫다네요.요즘 몇달동안 많이 힘들어해요.
아이와 상담쎈타도 다녔고, 시간나는대로 집에서도 많은 얘기해봤고.....
결론은 학교가 싫대요. 짜여진시간,틀에밖힌공부가 싫대요.
하고싶은 시간에 알고싶은공부를 하고싶대요.
화도냈지만 눈물을 보이며 하소연도해보고 얼러도보고, 제가할수있는선에서는 많이 해본거 같은데,아이도 수시로 변하는거 같아요.
엄마 미안해! 하면서 잘할께~~하다가는 아침이면 속을 뒤집고는 하네요.
요즘은 일주일에 반은 결석을 합니다.
온순하던애가 가끔 난폭해지는데 그런 방면으로두 더 신해질까 두렵구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학교를 다니느니 차라리 휴학하고,아이에게 동기부여를
느낄수 있는 쎈타같은데를 보내면 어떨까 싶네요.
제생각이 많이 잘못된걸까요?
전문가 선생님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어느곳에 어떤 기관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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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이해왕 님 답변 답변일 6/1/2009 8:26:06 PM
안녕하세요!
자녀의 문제 원인을 모르신 체...
단지 자녀의 증상과 행동만 대처하시다가...
정서적으로 많이 지치신 것 같이 보이십니다.

평소에 온순했던 자녀가 난폭해졌고 학교를 다니기가 싫다고 한다면...
아마, 학교에서 무슨 말 못할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료들과의 관계성 악화나, 선생님과의 갈등,
또는 문화나 언어가 달라서 학교생활 적응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이나 카운슬러하고 의견을 나누어 보셨는지요?

우선 문제의 원인을 알아야 치유나 개선이 쉬울 것입니다.
원인을 모른 체 심리 상담이나 치유센터에 보내시는 일은...
자녀의 문제 해소를 지연시킬 수도 있습니다.

자녀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지나 않나?
혹, 또래 애들 중에 약물을 남용하는 애들이 자녀를 괴롭히지나 않나?

학교 측에 자녀가 왜 학교가기를 싫어하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다고 하시면서
자녀가 공부하는 것을 며칠간 직접 지켜보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학교에서도 허락할 것 같습니다.

재삼, 문제의 원인은 학교생활에 있는 것 같이 보이므로~
어머님께서 직접 학교 측에 알아보시는 것이 순서 일 것으로 봅니다.
회원 답변글
답변일 6/1/2009 6:17:08 AM
Home School 도 생각해 보세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집에서도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규치적으로 만들어서 공부를 하다보면 혼자있는것이 힘들어서 학교에 가고 싶을지도............... 물론 미국아이였지만 집에서 공부하고 이제 대학에 가는 아이를 보았어요. 홈 스쿨 아이들의 모임도 있대요. 그리고 또 파트 타임으로 마켓에서 일도 하고 공부도 잘하던데요... 의사가 된다면서.....학교에 가기 싫은 것은 분명히 학교에서의 다른 아이들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답변일 6/5/2009 10:57:36 AM
아드님이 무슨 정서적 충격을 받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 얌전했다고 하는 것은 그아이가 자기의 감정 표현을 자제하고 있었다는 의미로 해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족간의 불화는 없었는지, 어떤 부답감을 가지고 자라지는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평소에 얌전하고 말 잘듣고 소극적인 아이들 마음속에 anger가 자리 잡았을 수도 있습니다.

저에게 아드님의 영문 handwriting을 보내 주시면 아드님 성격에 어떤 부정적 요소가 있는지 참고로 알려드릴 수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이 메일 cycho@att. net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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