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조업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각 부서별 여러 매니저를 데리고 일을 합니다. 물론, 매니저들은 각자 적게는 4명 많게는 50명의 사람을 관리를 하고, 인사권이 있고요.
그런데, 매니저들이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조퇴 또는 외출을 하여, 가끔씩 업무공백이 생기거나, 자리를 지키지 않아, 불편을 겪습니다. 문제는 구두 보고외에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서인지, 그 횟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몇년 간은 적당한 선에서 구두로 조퇴 또는 외출을 자제하라고는 했지만, 이제는 적법한 절차를 적용하여, 본인의 휴가에서 시간을 삭감해 나가려 합니다. 1.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지요? 2. 외출시, 돌아와서 자리를 비운 시간만큼 일을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됩니까? 제조업 특성상, 여러 사람이 의사소통을 하면서, 근무를 해야 할 형편인데, 그럴 경우, 전혀 회사에 피해가 되지 않는 다고는 할 수 없거든요. 남들 다 가 버렸는데, 자기 혼자 남아서 일을 한다는 것은 솔직히 말이 안되고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을 하면 되겠습니까?
*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김해원 님 답변답변일10/14/2016 4:27:23 PM
1. 구두 경고는 소용이 없으니 문서 경고를 주십시오. 그런 다음에
2. 휴가에서 시간을 삭감하는 대신 허가를 받지 않은 불필요한 조퇴 또는 외출로 비운 시간 만큼을 임금에서 삭감하세요. 월급으로 주셔도 시간당 임금을 계산하면 그 시간만큼 뺄 수 있죠.
3. 자리를 비운 시간만큼 일을 할 필요가 없으면 일하지 말라고 하시면 됩니다.
회원 답변글
s**bi03**** 님 답변
답변일10/14/2016 5:01:39 PM
사실, 외출이나, 조퇴는 제가 허락을 합니다. 문제는 거부 할 수 없는 사연을 들고 오니 문제지요. 병원예약이 있다던가, 갑자기 아프다던가, 외국에서 가족이 온다던가.., 집에 물이 샌다 등... 아주 다양합니다. 인정상 거부 할 수 없는 사연들이지요 문제는 너무 빈번하다는 것이 문제고, 이제는 제대로 기준을 세워야 할 때인 것 같아,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물론, 매니저들이니, 가끔 늦게 남아 일을 하는 경우도 있고, 주말에 가끔 오기도 합니다. 한국처럼 적당히 하면 되는데, 그것이 안된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