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개월전에 FHA로 집을 장만해서 지금껏 잘지내고있다가 와이프가 집에서 2시간정도 거리에있는 뉴욕으로 직장을 다니게 되서 이사를 생각중입니다. 저 역시 회사는 뉴욕이지만 재택근무라서 괜찮았었는데 둘다 직장이 그쪽이다 보니 고민이 되네요.
궁금한점은, FHA는 처음집구입에만 해당되는것으로 알고있지만 예외사항(직장문제나 늘어난 가족)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8개월 쉬다가 이제 다시 직장을 다니고 얼마전에 집을 마련해서 당장은 은행잔고가 많지 않아서 FHA예외사항을 통해 다시 집을 마련할수 있는지 알아보고있습니다.
또한 위에사항이 가능하다면,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은 3패밀리하우스인데 그냥 렌트로 두고 FHA가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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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김원석 님 답변답변일5/29/2013 2:08:31 PM
이미 집이 있는 상태에서 또 FHA를 받기는 어렵지만 은행에서 새 집을 거주용으로 구매하는 것에 믿음이 갈경우에는 다시 FHA융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유닛에서 단독주택으로 Upgrade에 현재 집에서 2시간 떨어진 직장 근처로 옮기는 것은 거주용으로 믿음이 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가장 확실 한 것은 2~3 군데의 은행에 연락을 하시어 Prequalification을 받고 실행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FHA로 융자를 이미 받으신 경우라면 다시 FHA로 주택을 구입 하시는것은 힘들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최소한 1년은 지나셔야만 가능한 프로그램은 있을수 있습니다. 뉴욕의 경우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의 3유닛 하우스는 렌트 인컴으로 인정을 받을수 있다면 그리고 이사를 가시는 거리가 먼경우 특히 이경우와 같이 생업과 관련이 된다면 FHA 융자외에 일반 융자로 최소한의 다운으로 주택의 구입이 가능한지를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또다른 고려사항은 와이프 분이 8개월 실직 상태 였기 때문에 주택 융자의 수입증명시 인정이 안될수 있습니다. 다소 복잡한 케이스 이기 때문에 은행에도 문의를 해보시고 가능 하시면 여러 은행의 상품을 동시에 취급하는 융자 브로커와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생각에는 좀 무리라고 판단이 됩니다. 참고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