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DSM-IV TR" 이라고 하는 Manual에 의하면, 남편되시는분의 bugs 들에 대한 두려움은 Specific Phobia 에 속하는 것으로 볼수 있고, 특별히 insects 에 대한 공포증(Phobia)인것 같습니다.
Specific Objects 에 대한Phobia가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Storms 이나 Heights 이든지 그리고 Water 등 에 대한 무서움입니다.
피를 보거나 혹은 주사를 맞는다든지 할때에 쓰러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Tunnel을 지나야 할때, 또는 bridge를 건너야 할때, elevator를 타야 할때, flying,(비행기를 타야 할때), driving or enclosed places 등에 대한 공포증이 있습니다.
Therapy 로 여러모양의 Phobia 들은 치료가 됩니다.
그리고 남편되시는분이 나이는 30 살인데, 운전은 80세 노인 처럼하고, 운동하다 다칠수도 있다고 해서 운동도 안한다고 하셨는데요.
그것은 남편되신분이 어떤 부모님 밑에서,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라왔느냐에 따라 그분의 독특한 성격이나 기질이 결정지어 지니까요. 물론 타고난 성격이나 기질도 있습니다만……
남편 되시는분은 좋은 대학도 졸업했고 직장에서 일 하시는데는 문제가 없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bugs 에 대한 Phobia가 있을뿐, 그것이 자신이 사회 생활하는데는 큰 영향을 미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부인이 남편의 Phobia에 대해서 힘들어하시는것 으로 보입니다.
아래 상담소로 연락하시면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한미 가정 상담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