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를 통장에 입금했을때 Pending 에서 Current balance 와 Available Balance로 나뉘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수표를 입금하고 수표 금액이 은행으로 들어오기 전에 인출을 방지 하려는 일종은 은행 프로세싱 과정입니다.
수표를 입금하고 인출하지 않으셨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신용에 문제나 은행 거래 문제 생길일도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얼마전 학교 이메일로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메일을 받고, 신청을 했습니다.
아르바이트 내용은, 일정 금액을 수표로 받게 되면 일부 금액을 다른 물품을 구매하여 물품배송을 하는 일이었습니다. 별일이 아니라 생각하여 메일박스 주소를 알려주었고, 얼마 뒤에 수표를 받게 되었습니다.
메일을 보낸 사람이 학교 도메인으로 보냈기 때문에, 별 다른 의심없이 수표를 제 개인 통장으로 입금했습니다. 현재 pending 단계를 거쳐서 "current balance"에 수표액수가 포함된 금액이 찍혀 있습니다. 다만 "available balance"에는 아직 반영이 되지 않은 상태이고, available date가 7일 뒤인 12월 17일로 나와있습니다. 뭔가 수상해서 알아보니, 전형적인 수표사기인걸 알게되었습니다. 현재는 아직 그 금액으로 뭔가를 구매하거나 이체를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바로 경찰에 신고하였고, 내일 은행에 가서 수표 입금을 취소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이러한 사기를 당했을 경우 제 신용에 문제가 생기거나, 추후에 은행 거래에 문제가 생길지 걱정입니다. 참고적으로, 입국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 SSN은 없는 상태입니다. 혹시 이 점과 관련해서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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