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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기타

Q. 아파트 이웃이 심야에 음악을 심하게 크게 틀어 놓곤 합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f**ght**** 공감0
조회1,473 작성일2/13/2010 3:38:44 PM
음악을 아주 심하게 틀어 놓곤 하는데 베이스를 맥시멈으로
해놓는지라 때론 집이 울리기 까지 합니다. 제가 사는곳은
시큐리티가 제법 잘 되어있어 시큐리티에게 여러번 신고해서
그들이 음악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며칠 지나면 또 크게 트네요.
예전 살던 동네에도 그런 이웃이 있어 경찰서에 신고를 했었는데
온적이 없었던것 같고.. 지금 사는 이곳에서도 경찰을 불러야 하는건지,.
아니면 매니지먼트회사에 서신을 보내야 하는지..

제가드리는 질문을 요약하면요.
1) 경찰에게 전화해야 하는건지, 만약 한다면 어느 전화번호를 이용
해야 하는지요. 911은 좀 오버인것 같고,. 제가 사는지역은 파크
라브레아 지역입니다.
2) 정식 항의 서한을 매니지먼트사에 보낼시 퇴거까지 갈만한
중요한 힘이 될 수 있는건지요. (정말 퇴거시켰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ㅠㅠ)

이사온지 두달여만에 이런 일로 괴로웠던게 한 8-9번은 됩니다.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힘들고 때론 구토증세와 두통까지 있곤합니다.
한번은 곤히 자던중 새벽 3시에 너무 놀라 깼었던 적도 있었고
가서 말을 해서 들을 입장이면 이렇게 상담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이 이사온지 얼마되지않아 복도에 쓰레기를 내다놓고 자는 바람에
사는동안 한번도 보지못한 바퀴벌레까지 집안에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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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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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답변일 2/13/2010 6:23:34 PM
경찰 부르세요...
상황설명하시면 알아서 주위를 줄거예요...
님은 님의 권리(조용한 환경을 만끽할)가 있어요....
만약 이웃이 파티를 할거면 몇칠전에 주위 이웃들의 양해를 구해야하는게 당연해요...
행운을 빌어요
답변일 2/13/2010 11:41:25 PM
911 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Yellow-page 앞부분을 보면, 911 이 등장하는 page에 non-emergency call 이 나옵니다. 전화번호는 기억을 못하겠지만, 일반형 10자리 전화번호 입니다.

단, 그 번호로 전화를 하면, 여유잡고 30분 ~ 1시간은 전화통을 붙잡고 기다려야 될 겁니다. 자동메시지가 한참 나오다가, 어느 순간에 담당자가 전화를 받으면, noisy neighbor at late night 을 report 한다고 하십시오.
물론 본인의 이름과 전화번호, 상대방의 주소등의 사생활 정보도 물어봅니다.


저의 경우, 한번은 경찰이 직접 나와서 소음을 줄이게 한 경험이 한번 있습니다. 정말 속이 후련했습니다. ㅋㅋㅋ
한번 시도해 보십시오.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가지고.
답변일 2/14/2010 3:50:12 AM
매니지먼트 오피스에 해결을 요청해야 합니다. 여러번 누적되면 퇴거 조치 시킬겁니다. 절대로 직접 가서 항의 하지 마시고 다른 이웃집들도 피해를 본다면 같이 매니지먼트 오피스로 가서 서면 요청 하세요. 그런 안하무인 인간들이라면 총도 갖고 있을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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