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늘 한쪽이 막혀서 죽겠읍니다 - ASK미국

l**kershim9006**** 님 답변 답변일 5/1/2009 8:17:21 PM

저하고 아주 똑같은 증세를 가진분을 만났습니다.
정말로 좋은 처방을 알려 주시면 그 은혜 죽을때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n**redn**** 님 답변 답변일 5/7/2009 8:20:37 PM

안녕하세요. 제 경험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돈 한 푼 안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오트리x이라는 약을 3년 이상 써왔습니다. 약을 끼고 살았었지요. 한 달에 2 병 꼬박 만원, 하루 중 수시로 분무 해야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약을 끊은지 반년이 다 되어갑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약에 의존해서 살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독한 맘 먹고 일단 있는 약을 다 버렸습니다. 약을 끊으면 첫 3~5일 정도는 그야말로 지옥의 고통입니다. 두통까지 합세하여 미치게 만듭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참아야 합니다.

고통스럽다고 가만 있지는 않았습니다. 인도에서 전해 내려오는(오프라 윈프리 쇼와 국내 스타킹에서도 방영된 바 있습니다) 주전자를 이용한 비염 세척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세면대에서 허리를 굽히고 고개를 70~90도 돌려 한쪽 코에, 맛을 봐서 좀 짜다 싶은 정도의 소금물을 넣는데, 끝이 길쭉한 주전자를 이용해서 붓습니다. 이때 물이 코로 들어가면서 넘치거나 흘러서 세면 안됩니다. 코 구멍에 완전히 붙여서 물을 넣으면 반대쪽 코로 물이 흘러 나옵니다. 이때 숨은 입으로만 쉬어야 합니다. 물이 반대쪽 콧구멍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해서 2~3초 정도 세척하고 멈춥니다. 그다음 코를 풀어내야 합니다. 코를 깨끗히 풀고 이번엔 반대쪽 콧구멍에 동일한 방법으로 세척을 진행합니다.

이 방법을 하루 2번 정도 하시고. 횟수와 상관 없이 잠들기 한 시간 정도 전에 꼭 하셔야 합니다.
또 외출하고 돌아와서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바깥의 더러운 먼지들이 코에 계속 쌓이면 각종 염증과 질환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세척을 해주면 그 더러운 이물질들을 배출시키는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이지요. 이 세척을 반복하면 비강 등에 쌓여진 농이나 이물질이 지속적으로 배출되어 점차 상태가 좋아지는 원리입니다.

돈 한 푼 안들고 고쳤습니다. 지금은 매일매일 코가 뻥 뚫린 상태로 상쾌하게 삽니다. 직접 경험담이니 믿으셔도 됩니다. 약을 일단 용기 있게 버리시고 고통이 시작되는 며칠 간은 비염 세척에 힘을 기울여 보십시오.

양약 한약 다 필요 없습니다. 인생이 바뀌실 겁니다.

수술은 절대 하지 마십시오. 현재까지 비염이 재발되지 않는 수술은 전세계적으로 사례가 없습니다. 또한 수술 역시 약을 끼고 살아야 합니다. 한약은 전혀 검증되지 않았고 한약을 먹느니 저라면 차라리 토정비결을 보겠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방법은 절대 신뢰하지 마십시오. 사람마다 의사마다 특성이 다르고 어쩌다 고쳐졌다고 해도 그것이 한의사 때문인지 위약효과인지 운인지 검증할 방법이 없으며, 그런 식으로라면 토정비결이 맞을 확률과 별반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n**redn**** 님 답변 답변일 5/7/2009 9:18:28 PM

참고로 알려드리면 제약회사는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한 몇 번의 투약으로 완치되는 약을 가급적 생산하지 않습니다. 수익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들 수 있는 능력들은 충분히 있습니다만 안만듭니다. 심지어 만들려는 것을 막기도 합니다. 때로는 완벽한 약을 수익성을 위해 작은 결함을 발생시켜 일부러 망가트리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수입 구조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비염 치료도 그 중 대표적인 사례에 속하지요. 오트리x 같은 비염 증상 완화제는 전부가 중독성을 유도하는 약입니다. 마약과 다를 바 없습니다.

원인 치료가 되는 약은 거의 없습니다. 타이레놀도 좋은 약이긴 하지만 두통의 원인을 제거해주지는 않지요. 비염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약회사들은 사람 가지고 장난치며 장사하는 곳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p**ehil**** 님 답변 답변일 5/7/2009 11:44:04 PM

저도 같은 증세를 가졌는데 아래 소울님과 같은 방법을 썼읍니다. 저는 매일 샤워할때 물밑에서 한 쪽 코를 막고 물을 들이킵니다. 그리고 입으로 뱉지요. 몇 번 양 쪽을 번갈아 한 후 코를 시원하게 풉니다. 그리고 코가 막히는 이유는 면역이 약해서라 보고 운동을 병행하고 집의 청소를 거의 매일 합니다.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시면 잠도 잘 오고 코 막함도 뻥 뚫어 집니다. 약은 원래 독이므로 한 순간은 효과가 있다가도 오히려 면역을 떨어뜨리므로 만성이 되어 다른 큰 병으로 옮아 갑니다.

b**moo**** 님 답변 답변일 5/8/2009 7:58:24 AM

코막히는 사람에에게는 정상적으로 숨쉬는 사람이 제일 부러운 법이고, 눈이 아픈 사람에게는 시력 좋은 사람이 더 부러운 법입니다.
1. 코가 막혀 답답하다고 비비거나, 뒤틀거나, 후비면 안됩니다. 병원에가면 바늘에 솜을 감아서 침처럼 꽂아 치료하는데, 근본 치료가 아니라 더 악화 됩니다. 그리고 더 나빠지면 수술하라고 합니다. (대부분).
코 속을 건들지 않고 치료 법을 알려 주는 진짜 의사도 Manahttan에 (백인) 계시기는 합디다 .
2. 얼굴을 들고 상당히 짠 소금 물을 코에 부은 다음 부풀어 물렁해질 때 까지 기다렸다가, 코를 비틀지 말고, 한 쪽 코 구멍을살짝 막은 다음 (쥐어 짜면 안됨) 교대로 풀어 내세요. 너무 세게 풀면 좋지 안습니다. 도로 다칩니다. 좌우지간 건들지 마세요. 답답하다고 휴지를 대고 비틀어 풀어대면 만년 치료 불가 합니다.
3. 영 답답할 땐 중독성 없는 스프레이 사용하시고, 좌우지간, 코를 건들지 마세요. 건들지 않고 어느 정도 지나면 자연 치료하는게 사람 몸입니다. (억센 코 수염이 있는 분은 자주 중간 크기로 잘라서, 코 수염이 자극하지 않도록 부지런하세요)
4. 목을 좌 우로 움직이며 안면 근육 운동을 해 주세요. 입을 크게 힘차게 상하 좌우로 움직이면 됩니다. 코 주변 근육이 튼튼해져서 완치에 도움을 줍니다.
5. 백 팔배 절이나, 원산 폭격식으로 머리에 피가 원활히 순환하도록 겸해 보세요. 두루 좋아 집니다.
6. 패활량, 폐 기능이 좋아 지도록 격하지 안은 운동을 병행하면 치료 기간이 단축됩니다.
모두들 건강한 호흡으로 행복하세요.

d**songji**** 님 답변 답변일 5/8/2009 8:54:48 AM

모두들 잘 말씀해주셨네요. 저는 알러지 때문에 sinus rinse라고 나온 킷을 약국에서 사다가 사용하는데요. 가격은 13불 정도이고 큰 플라스틱 병에 구멍이 나있는 뚜껑과 소금이 낱개로 포장 되어 있습니다. 먼저 따뜻한 물은 8온스정도 받아서 소금 한봉지와 섞어서 세면대에서 한쪽 코씩 번갈아 가면서 병을 눌러 주면 자연스럽게 소금물이 다른쪽 콧구멍으로 나오고 코를 풒어줍니다. 알러지 의사가 저희 아버지에게 수술을 잡아 놓고 한번 해보라고 하셔서 하셨다가 알레지성 비염이 수술전에 나았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소금물을 넣을때 반대쪽 콧구명을 손으로 눌리면 소금물이 목으로 나오는데 감기 예방에 아주좋고 독감이 걸렸을때 사용을 하니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자주하면 감기를 예방할수 있겠죠.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s**g700**** 님 답변 답변일 5/8/2009 10:06:29 AM

정말정말 진심으로 조은정보 감사합니다

n**redn**** 님 답변 답변일 5/9/2009 9:14:21 AM

참고입니다. 영어로는 Nasal Irrigation이라고 합니다. 동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zBch4X8x7dk

r**te6**** 님 답변 답변일 8/29/2009 5:46:21 AM

저는 코막힘이 3 살때부터 있었는데요 수술도 받아 봤지만 제발했읍니다. 한데, 이상한일은 그 병이 사람들이 말하는것과 같지않게 정신적이였다는거죠. 않좋은 사람과 오래 살다가 보니 알게된건데, 자신을 추켜세우고싶어 안달이 난 남자들과 같이 있게되면 그들이 공격을 할수있어서 성경에서 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을 코로 넣으셨다고 하셨는데요, 그 영이몸으로 들어오는길이 막히게되어 코가 막힘니다. 자신을 너무 자신과 분리시켜서 남이 되게만드는 분들이주변에 있는지 살펴보시고 그런분들이 계시면 마음속에서 쫏아내셔야 합니다. 어떤분들은 자신에대한 과대망상이나 열등감에 깊게 파묻혀서 남을 깔아 뭉계야지만 속이후련하고 밤에도 잠을 주무실수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열등감이 많은 분들과 함꼐계시게 되면, 그 열등감을 추켜주다가 자신의 기운이 들어가는길이 막히기도 합니다. 부디, 지신을 잃어버리는 짖을 하지마시고 남의열등감도 될수있는한 막아주되 않돼면 그를 받아들이지 마시고 모르는척 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

r**te6**** 님 답변 답변일 8/29/2009 5:53:28 AM

.이 우리의 머리는 우리의 마음과 행동의 원천으로 많은것들을 보관하는 성전과 같읍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가 사는 이세상에 관한 질문들을 묵과하고 그냥 다른것으로 대체한다든지 그냥 두려워서 넘어가려합니다. 예를 들어 죽음이란 질문은 아주 어려서 부터 우리마음속에서 들어오고 어려서는 그냥 지나치기 일수인데요 이런외부세계와 내부세계의 연결을 차단시키는 질문들에 답변을 나름대로 결론을 짓고 계셔야지 됩니다. 물론 진짜는 죽어봐야 알겠지만, 마음속에서 나오는 질문을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방이 있다면 많은 물건들로 어지럽혀있다면 그 물건들이 지나다니는 길을 막고 햇빗도 막고 하지 않겠읍니까? 다 치우고 깨끗이 닦고 해야지 됩니다 안그러면 다른이들이 들어와서 숨을수있읍니다.깨끗하게 닦고 쓸고 빨고 하시면 다른사람이 흠잡을수없어 자연히 떠나게되어있듯이 비염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적인 힘과 지식과 지해를 키워보세요.

r**te6**** 님 답변 답변일 8/29/2009 5:57:39 AM

많이 지저분한것을 속에서 치울수록 더 많이 코가 뻥 뚤릴것입니다. 코도 않골아요. 그리고 지져분한 사람이 괜히와서 안지저분한양 혹은 지져분한것을 치워 달란식으로 불쌍한척하면은 절대 받아들이지 마십시요. 그렇게돼면 그사람집도 지져분해지고 내집도 엉망이 됩니다. 만일에 그사람이 그지져분한것을 치울 능력이 되면서도 않치운다면 같이 하지 마십시요. 남의 것도 더럽히는 재미만 보는 아주 추악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것은 돌보지않을 뿐더러 남의깨끗한것만 탐하고 더럽히는 자 입니다.

r**te6**** 님 답변 답변일 8/29/2009 6:01:55 AM

.마음속에 응어리와 부적당, 부적절함, 불편함을 근원적으로 해결하세요. 그 문제의 실마리는 본인만이 압니다. 부디 기도(명상)을 하셔서 그 근원이 어디에서 왔는지 파악하시는길이 병원 백번 찾아다니시는것보다 낳습니다. 근원적인 치유는 자신만이 하실수있읍니다. 남들은 잠시 일시적인 마음에 편안함만 드릴수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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