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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타

Q. 대장암

지역California 아이디h**nghwun**** 공감0
조회2,504 작성일3/30/2012 2:42:36 PM
두달전부터 배변시 변의 굵기가 손가락정도로 가늘게 나오는데
책에서 보면 대장암(직장암) 의 증세중의 하나로 되어있는데
다른원인으로는 그런증세가 나타나는게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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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김재훈 님 답변 답변일 3/30/2012 3:42:28 PM
안녕하세요.

아는 것이 힘이기도 하지만
모르는 것이 약일 때도 있습니다.


대변이 가늘다고
곧바로 대장암을 의심할 순 없습니다.

혹시 나이가 40세를 넘었고
그동안 한번도 검진받아본 적이 없다면
쓸데없는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도
한번 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대변을 굵게 하려면
움직여야 합니다.

산에 다녀오고
공원에서 걸으며
집에선 큰절하기를 한다면
대변이 굵어지고
아주 시원하게 나옵니다.

궁금하면 물어봐주세요.

(714) 360-5900 / (714) 63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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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한의대 교수

김재훈

직업 한의사, 한의대 교수

이메일 dasarihand@yahoo.com

전화 714-638-5900

회원 답변글
답변일 3/31/2012 1:43:26 PM
변이 가느러 졌다고 너무 걱정 할 일은 아닙니다.

소화가 안되고 검은 변을보며 보고도 잔변감이있고 몸 무게가 현저히 줄고 설사나 변비가 교대하며 복부가 팽만감이있고 복통을 느끼며 피로하며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걱정 할 일이 없습니다.

사람의 배변은 먹은 음식에따라 달라 집니다.
부드러운 음식인 경우 소화가 용이하여 모두 흡수하여 영양으로 쓰게되나 거친 음식 즉 섬유질이 풍부하여 질긴 야채는 입에서 오래 저작을 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저작하는동안 아구의 마찰음을 생명 중추가 판별하여 체외로 배설할 것이 있으면 대장으로 하여금 변을 쳐 낼 준비를 하게 시키지요.
호르몬이나 호소를 분비하여 배변을 용이하게 하는 것입니다.

부드러운 음식만을 즐길때 대장엔 배변을 위한 호르몬이나 효소의 결핍 현상이 생겨 분절운동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분절운동이 제대로 안될때는 자연히 배변이 제대로 될 수 없게되고 독소가 쌓여 폴립이나 용종이 만들어 지는 것이지요. 이때는 대장의 온도가 1도이상 저해되어 신진대사가 늦어져 독소의 생성을 가속화하여 혈액을 탁하게 만들며 오장육부는 물론 정서에까지 영향을 미쳐 기억력이 감퇴되고 활력이 떨어져 우울증에 빠지게 되기도 하지요.

사람은 동물 입니다. 움직여야만 합니다. 움직이면 대장은 운동을 하게되고 그러면 배변이 원활 해 집니다.

어느 복막암환자가 병원에 입원하여 통변이 안돼 관장으로 통변을 하였으나 일주일 후엔 복부가 팽만하여 관장으로도 통변 할 수 없어 하는 수 없이 퇴원하여 필자를 찿게되었다 . 복부위주의 왕뜸시술을 해 주고 집에가서 고구마, 김치, 깍두기등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씹으라고 일르고 먹을 수 없을땐 뱉어버리라고 하였습니다. 시킨대로 2시간이상을 씹고 뱉기를 하고 잠을 잔 아침엔 변기가득 변을 볼 수 있었다 합니다. 아침에 선생님 6개월만에 딸과 함께 그린피스팍을 산책 중이라며 즐거워 깔깔 웃는 모습이 선 합니다.

배를 따듯하게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신다면 소년들의 굵은 대변 줄기를 갖게 되실 것 입니다.

문의 ww .imoxa .com
213-73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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