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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타

Q. 숨쉬기가 힘들어요

지역Ohio 아이디s**ndy8**** 공감0
조회5,028 작성일12/23/2009 8:25:57 PM
저는 29살 기혼 여성이구요.

출산경험이 있고 지금 현재 임신 26주째 입니다.

원래 지병으로 위염이 있구요......좀 심한편입니다.

조금만 신경을 써도 아파서 못견딜정도 입니다.

몇달전부터 조금만 걸어도 또는 말을할때 숨이 차오르는걸 느꼈어요.

그리고 누워 있을때 가슴이 두근거리는걸 많이 느끼는데요.....온 몸이 온얼굴이 다 두근두근 거리는것 같아요. 그리고 주기적으로 숨이 한번씩 탁탁 막히는데 아주 짧은 시간 몇초정도 탁 막힙니다. 이렇게 숨이 막히는 증상은 매일매일 그렇습니다.

가끔 숨쉴때 등이 아플때가 있어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일시적인 증상일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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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4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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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12/24/2009 6:16:15 AM
자신의 몸은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님 스스로 걱정이 돼시죠?
그럼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셔야죠.
병원에 가세요!!!
답변일 12/24/2009 9:34:24 AM
숨쉬기도 힘들 정도면 병원에 가 보셔야 할 것입니다.
산부인과 의사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해에 건강한 아기 낳으시고 산모도 건강하기기 바랍니다.
답변일 12/24/2009 12:19:54 PM
염려가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저희 집사람이 지금 위암인데 그런 증세들이 있었다가 위암으로 발전한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로 후회되는것은 암이 되기전에는 얼마든지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며 완치될수 있다는겁니다
그런데 방치해서 암으로 넘어가면 아무도 장담할수없는 상황이 될뿐더러 환자의 고생은 상상을 초월하고 물질적인 부담은 말을할수가 없습니다
불규칙하게 숨이차면서 호흡이 잠깐 힘들어지기도할겁니다 위산도 역류가 심하실테고 공복이되면 속이 아프기도하며 몹시 불쾌하시기도 합니다 소화를돕는 약물도 자주복용하셨어야 되셨을겁니다
무조건 적극적으로 치료하세요 암이되시기전에 무서워 마시고 현실에 도전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저처럼 후회 안하십니다 암환자들도 나는 아닐꺼야 하던 사람들이였습니다 제생각엔 비니맘께선 임신상태이여서 약물복용은 힘이드실테지만 의사와 상의하셔서 준비하셔야 합니다 비니맘께선 아이들이 있기때문에 자신을 철저히 돌보셔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기회있으실때 꼭 치료 하셔야 합니다 후회하고 있는어떤 가정의가장이 올립니다...
답변일 12/24/2009 8:17:47 PM
위 증상은 위염과 위산역류 그리고 임신 세가지가 겹쳐서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위염때문애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어지고 또한 아이가 자라면서 위를 압박하기 때문에 위산 역류가 더 심해지는 것이지요. 위산이 역류되면 순간적으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위의 증상등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심장과 위는 서로 옆에 있기 때문에 심장이 일시적으로 불규칙하게 뛰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누워 있으면 위산이 더 쉽게 역류하므로 그런 증상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너무 염려할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로선 위산이 역류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차료방법입니다. 음식과 약을 통해서 조절할수 잇습니다. 병원을 방문하셔서 적절한 약을 처방받으시길 바랍니다. 태아에 영향이 가지 않는 약으로....차료하지 않고 나두면 위암으로 발전할 수 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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