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곳에 있는 귀한 글들 보고 많이 참고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 상황과 딱 겹치는 상황이 없어 이렇게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 남편 : STEM-OPT 2023 1월부터 시작되어 2025년 만료입니다. 현재 OPT로 미국 회사 취직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 아내 : F1 CC 어학원 비자로 2022.8월에 미국에 들어와 지내는 중입니다. 제 I-20는 올해 8월 10일에 만료이고, 어학원에서는 I-20 연장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미국 간호사 취업 위해 NCLEX 는 합격한 상태이고, 비자스크린 통과 위해 영어 점수 준비 중입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제대로 이해를 못한 건지 복잡하고 어려워서 질문 올립니다.
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1. 남편의 F-1 비자가 끝나고 stem opt로 일하게 되면 무슨 비자로 남게 되는 건가요?
2. 남편 F-1 비자는 올해 12월에 만료될 예정이고, OPT는 현재 2년 반정도 남았습니다. 이 상태에서 아내가 별다른 문제 없이 F1->F2로 신분 변경할 수 있을까요?
(만약 신분변경 처리가 늦어져서 남편 F-1 비자 만료 후(12월)까지 접수가 안될 시에도, 남편은 F-1 OPT로 합법적으로 일하고 있는 상태니까 아내 F2 받는 데에 무리는 없겠죠?)
2. 그동안 아내 F-1 신분 유지를 위해 어학원 등록을 연장할 시, 이를 F2 신분변경 접수시까지 유지해야 하나요, 아니면 F2로 완전히 신분 변경이 될 때까지 유지해야 하나요?
3. 미국 내 F1->F2 신분 변경 VS 아내 F1 종결 후 한국 가서 정석대로 F2 받는 것
이 경우, 어떤 게 더 무리없이 F2 비자받기 수월할까요?ㅜㅜ 문제없이 진행이 될지 궁금합니다.
4. 비자스크린 진행 후 아내가 간호사로서 영주권 스폰해주는 곳 지원해볼 예정인데요. 신청 시 영주권 프로세스를 남편까지 같이 넣어서 진행하게 될텐데, 이 때 남편의 신분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 때 남편이 OPT로 일하면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나요?
(영주권 프로세싱을 들어가면 저희가 한국에 들어가야 한다든지, 대사관 인터뷰를 봐야한다든지, 그 기간엔 일을 못한다든지.. 자료 열심히 찾아보고 공부해도 잘 안나와서 도움 구합니다ㅠㅠ!!)
5. 간호사 영주권 진행은 한국과 미국 중 어디에서 더 빠르고 수월하게 진행될까요?
아내가 한국에 다시 간호사로 복직하면서 영주권 스폰해줄 병원을 알아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 고민이 많습니다.
6. 아내가 영주권을 한국에서 프로세스 하게 된다면(남편 것까지), 그 프로세싱 기간에 남편은 남은 OPT로 미국에서 계속 일할 수 있는 건가요?
둘이 몇년이상 오랜기간 떨어져있다가 미국에서 1년간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는데, 이제 다시 생이별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정말 스트레스가 크네요ㅜㅜㅎㅎ 좋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