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여행허가서를 갖고 한국에 나갔다가 미국에 들어오면서 2차 심사실로 불려가서 몇시간씩 입국 허가를 지체했다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
제가 재입국허가서를 발급받고 한국에 나왔다가 11개월만에 미국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택시를 대기시켜 놓아야하는데 입국심사를 까다롭게 하여 시간이 많이 지체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대부분의 영주권자 입국시 얼마만에 입국하냐를 물어보던데 재입국허가서를 갖고 입국시에는 대체로 뭘 물어보나요?
재입국허가서의 사유를 물어보나요?
경험있으신 분 경헝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LAX로 입국합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이경원 님 답변답변일9/26/2010 12:33:11 PM
여행허가서(advance parole)과 재입국허가서(reentry permit)은 그 법적성격부터 모든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여행허가서가 영주권신청과정에서 받는 advance parole을 말하는 것이라면, 그 분의 사례는 reentry permit을 갖고 입국하시는 분들의 상황에 전혀 참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Reentry Permit를 휴대하였다는 이유만으로 2차심사를 거치지는 않습니다.
회원 답변글
n****s**** 님 답변
답변일9/26/2010 9:04:24 AM
Re-entry Permit 이 모든걸 보장하지않습니다. 미국에 생활근거가 분명함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세금보고, 아파트 계약서등등을 제시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바꾸어 말해 이사람은 한국에 살면서 미국의 영주권을 유지하려는 의도가 보인다는 의심을 받지않게 해야합니다. 일단 2차 심사대로 넘어 갑니다. 대기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은 전혀 종잡을 수 없습니다. LAX 는 특히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b**obog**** 님 답변
답변일9/26/2010 10:57:25 PM
Re-entry인 경우, 어느 이민관을 만나는데 따라 달라지나. 대부분 큰 문제 없이 통과됩니다. 단지 왜 오랫동안 머물었냐고 물어 봅니다. 따라서 거기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기 바랍니다. advace parrile인 경우, 대부분 2차 심사대로 보내져 엄격한 심사를 받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