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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가정/이혼법

Q. 어떡해야 저를 지킬수 있을까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비공개) 공감0
조회6,160 작성일12/15/2010 7:17:53 PM
이제 끝이 보입니다. 결혼해서 8년이란 기간은 잘 지내온것 같았는데
아내의 도가 넘는 행동과 장모님의 쓸데없이 많은 참견이 저를 너무 지치게 합니다. 모든잘못의 시작은 저라고 매번 다짐하며 새벽기도도 열심히 다녀도 보고 이해할려고 해봤습니다. 아내가 회식이다 친구만난다 해서 일주일에 2-3번씩 새벽 3시가 넘도록 귀가를 안해도 참고 지내왔습니다.
아내와 저희 부모님과의 상당한 마찰도 다 중간에서 제가 잘못했겠거니 하고 저자신에게 잘못을 물어왔습니다. 이제는 힘드네요. 더이상은 힘듬니다. 자기멋대로 행동하고 자기주장만 관철시킬려고 하고 결혼을 했어도 자기 식구들 재대로 소개시켜주지 않는것도 이제 맘에 걸리고 더이상은 싫습니다. 어떡케 해야 저도 지키고 가족도 지킬수 있을까요? 둘다 지키는것이 힘들다면 어느것을 포기해야 할까요? 삶의 경험이 많으신분들의 좋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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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한미가정상담소 님 답변 답변일 12/16/2010 10:50:54 AM
행복해야 할 결혼생활이 상대배우자로 인해 혼자서 참고 인내하고만 계시니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드실지.. 쓰신 글에서도 그 마음이 조금은 보이는듯 합니다.
먼저 자신을 추스리시고 가까운 가정상담소의 도움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부부상담을 받으시면 꼭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혼을 생각하신다면 그 마지막 카드는 그 후에도 쓸수 있을것입니다.
자신과 가족을 지키시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니.. 먼저..전문가와 상담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회원 답변글
답변일 12/16/2010 1:18:49 PM
스스로 자책 마시고 포기 하십시요.. 현 상황의 집착이 나중엔 더 큰 돌이킬수 없는 상처로 남을수 있습니다.. 여자야 이미 나름대로 바깥에서 마지막 카드를 만들어가고 있나본데 남자의 경우엔 대처가 늦을수록 힘겨운 이혼소송이 될겁니다.. 그리 큰 잘못한것도 없는데도 남자가 뒤집어쓰거나 뒤집어 씌우는 여자들도 많다는걸 모를리 없을테고.. 지친다고 생각할때 쉽게 포기할줄도 알아야지 이미 몸과 마음이 전부 떠나있는 여자를 무조건 잡아놓고만 있는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답변일 4/2/2011 11:04:40 PM
어렵겠지만 미련 갖지 마시고 포기할건 빨리 포기하세요. .나와 가정이 있고 그리고 교회가 있는것을 모르는 무지한 교인들 너무 많아요. 앞으로 재혼할 기회가 있다면 무종교나 불교(인간을 일깨워주는 철학)믿는분을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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