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댓글단 사람들 정말 어이없네요. 같은 한국사람이면 불법행위도 눈 감아 주고 못본 척해야 합니까? 제발 개념을 가지고 사세요.
음식점이든 정비소든 라이센스를 발급받는 것은 고객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며 아울러, 정당한 세수확보를 통한 나라살림 및 지역살림과도 관계된 문제입니다.
법과 질서는 다함께 지키며 그로인해 서로가 좋자고 만들어 놓은 것이지 때에 따라 그리고 자기의 편리에 따라 미꾸라지처럼 이리저리 피해당기라고 만들어 놓은게 아닙니다.
제번 하옵고, 질문하신 분이 신고를 원하신다면 관련 시청 면허국에 불법영업행위로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s**11**** 님 답변
답변일9/3/2010 6:16:52 AM
흥분들을 많이 하는데 이건 '같은 한국인'이라는 관점의 문제가 아닙니다. 판매인과 매수인의 문제입니다. 그것 먹고 문제 생기면 어떻게 징벌하고 어떻게 책임소재를 가릴것 입니까? 이런식으로 장사하는 판매자는 반드시 오리발을 내밀 것 입니다. 그리고 음식속에 무엇을 어떻게 넣었는지 알 수 있습니까?. 라이센스가 있는자는 관련기관에서 통제가 가능하지만 이런 경우는 쉽지 않습니다. 사회생활은 남에게 책임을 지는 관계입니다. 세금 안내고 .월세 안내고. 감사와 통제를 안받고 무법적으로 활동을 하는것이 쉽게 용인이 된다면 아예 다같이 그렇게 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공평하지 않을까요?
d**amga**** 님 답변
답변일9/3/2010 8:13:41 AM
원글님은 상대방에게 원한을 가지신것 같군요 닉네임도 한글로 풀이하면 너무 과격하신분같고요?(dogshekk)
9-1 상대방이 인터넷사이트에서 상대방이 자신을 비방한다고 했던분같은데요
저는 CA살고요. 거기는 조지아 주같은데 왜 같은한인끼리 그렇게 싸우는지? 말씀하신것처럼 음식을 나누어 주기도 하고 맛이 있는 분들은 본인돈으로 사는것처럼 보이는대? 얼마나 많이 파시는줄은 모르겠으나 같은 한인으로서는 씁씁하군요
저도 동네에서 맛있게 음식을( 김치,장조림)하시는 분들한테 $10,$5 짜리 가끔 사먹읍니다. -그렇다고 신고하시는분 못봤고요 저도 tax내고 business 하는 사람이고요 음식 나눠주고 얼마나 돈을 많이 버시는줄은 모르겠으나 같은한인으로 뒤에서 신고하시면 상대방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어요?
s**ang9**** 님 답변
답변일9/3/2010 8:14:38 AM
똑똑한 척하는 인간들 많네...법과 질서..고객안전..세금납부 등등 헛소리하는인간들아...그래서 미국에 불체자가 천만명이나 되냐...미국에 법과 질서가 어디있냐...사고나도 경찰신고하면 2시간만에 오는데...그리고 불쌍한 사람잡지말고...당신들이 똑똑하면 월가의 백인들이 저질러는 불법좀 감시하지...수천억달러 세금 징수가능한데...
r**kd**** 님 답변
답변일9/3/2010 9:26:37 AM
LA에도 한국분들이 하는 공장 같은데 점심을 캐터링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정식으로 라이센스 받아서 하는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라이센스 다 받고 그런일을 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런데 글쓴 분처럼 신고하려고 하는 분들은 한번도 못봤습니다. 조지아 하고는 그런 일을 하시는 분들의 수가 비교 안될 겁니다. 한인도 별로 없는 조지아에서 그런 일로 신고한다니 좀 씁쓸하네요...
j**eterna**** 님 답변
답변일9/3/2010 9:21:08 PM
이분 집에서 라이센스 없이 음식 파는것 확실한가요? 사진을 보면 하늘아래 음식점 이라고 하던것 같은데.
암튼 님 말이 사실이라면 당연히 신고 가능하고 신고 하세요. 뭐 재미삼아 김치, 밑반찬 같은것 만들어서 주위 아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듯이 싸게 파는것이라면 말도 안하겠습니다. 근데 이건 무슨 방금 만들어서 팔아야 하는 짬뽕/짜장면/탕수육을 만들어 광고까지 하면서 팔아요? 완전 식당을 하는데 라이센스 하나도 없이 택스도 안내면서 주방 위생검사도 안하고 음식을 파시겠다? 이런 심각한 불법행위를 같은 한국사람이니까 봐주자는 사람들은 뭔가요? >_<
m**inil5**** 님 답변
답변일9/4/2010 12:38:50 AM
'같은 한국인끼리'라는 웃기는 표현을 쓰는 양반들에게. Kim이란 인간은 난독증에 두서없는 헛소릴 하니 논외로 하고 쉽게 쉽게 예를 들어봅시다.
당신네들이 식당을 한다고 칩시다. 임대료로 다달이 몇천불씩, 내부공사 수만~수십만불, 식당 설비 수만~수십만불, 엄격한 위생검사 수시로 받아야 하고 세금이니 보험이니 온갖 자질구레한 것들 다 겪으면서 힘들게 힘들게 식당 꾸려나가도 뻥뻥 나가떨어지는 판인데 당신 식당 부근에 사는 한국인이 집에서 음식 만들어서 팔면서 세금도 안 내고 영업하더라도 같은 한국인끼리 돕고 살아야 한다고 신고 안 하겠다는 거지요? 아마 당신들같은 인간들이 그런 소문 듣자마자 가장 먼저 신고하고 쫓아가서 게거품물고 ㄱㅈㄹ 떨걸요? 당신네들은 당신네 일이 아니니까 '한국인끼리 돕자'는 헛소릴 지껄이는 것 뿐이지요.
대체 법이 왜 있다고 생각하나요? 집에서 음식 만들어서 팔아도 괜찮다면 어느 미친놈이 돈 들여서 식당하겠냐고요? 돈이 덤벼서? 개인이 위생검사도 받지 않고 허가도 없이 만든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라도 걸렸다면 어떻게 보상할 건데? 그것도 같은 한국인이니까 봐주고 넘어가야 하나요? 아니면 무허가 음식이란 걸 알고 먹은 사람에게도 잘못이 있으니 퉁 치자고 할 건가요? 당신들이 그런 일 당했다면 유태인 변호사 고용해서 손해배상 청구할 거라는 거 개런티합니다.
당신들같이 머리통 안에 들은 건 개뿔도 없는 상무식한 것들이 꼭 주둥이로만 싸구려 온정주의나 민족주의로 '같은 한국인끼린데'라는 겉다르고 속다른 ㅄ같은 말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내뱉는 걸 보면 아직도 이런 꼴통들이 많이도 살아있구나 싶지요.
난 원글쓴 사람이 무슨 의도로 그 사람을 신고하려는 건지 모르겠지만 허가없이 음식 만들어 파는 사람 신고하는 것 자체는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에님 말씀처럼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 밑반찬 같은 것 많이 만들어서 재미삼아, 조금씩 재료값이나 건지고 교통비라도 번다는 생각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싸게 싸게 판다고 하면 그건 인지상정으로 태클 걸 수 없지만 광고를 내면서 본격적으로 영업한다면 전혀 다른 얘기.
원글 쓴 분, 그 사람 꼭 신고하세요. 자기는 죄지은 것 없으니 알아서 하라고 했다는데 당국에서 조사나왔을 때도 그런 소리 태연하게 할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무식하고 뻔뻔한, 여기가 한국인 줄 아는 인간들이 아직도 많은가 봅니다.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그저 관을 봐야 눈물을 흘리는 무식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