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해 본 결과, 백내장이라 해서 3월말에 카이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요.
닥터의 이야기로는 백내장이 진행이 되면 시간이 갈수로 더 나빠지지, 좋아지지는
않는다더군요.
저는 마침 보험이 있어서, 무료로 수술을 받았지면,
다초점의 경우는 보험이 안 돼서 밈프란트(렌즈) 비용를 추가로 내야하고,
사람마다 달라서 적응하지 못할 확률은 약 10~20%이고,
이렇 경우는 단초첨으로 다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백내장 수술을 그다지 힘든 수술이 아니라고 합니다.
닥터가 의학잡지를 내게 보여 주었는데, 한 안과의사는 아프리카에 가서
한 사람당 거의 20분 마다, 수백명의 사람들을 광명를 찾아준 기사를 보여주더군여.
수술을 한 눈으로 하얀색을 보았을 때, 아주 선명하게 보이는데,
수술하지 않은 눈으로는 약간 베이지 색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