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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조
님 답변
답변일
8/15/2010 10:37:08 AM
안녕하세요? 그린한방병원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비만을 지방과 수분, 기, 혈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생기는 노폐물인 습담이 지나치게 쌓인 것이라고 정의하며 사상의학적으로 볼 때 비만인의 대부분은 태음인에 많이 있고 일부 소양인과 소음인도 포함됩니다.
소화와 흡수, 저장 역할을 하는 간와 비위 기능이 지나치거나, 또는 호흡, 혈액 순환, 에너지 소모, 배설을 관장하는 심장, 폐,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비만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또한, 지나친 식욕이 생기는 원인도 체질마다 다르며 클리닉에서 임상으로 경험해 보니 "음은 음을 끌어당긴다"는 원리가 있으며 환자마다 적정체중을 넘게 되면 오히려 자꾸 몸으로 물질을 더 끌어오려 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을 자주 봅니다.
다이어트는 반드시 시간의 원리에 입각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쉬운 방법으로 살을 뺀다는 것은 반대로 빠른 시간에 쉬운 방법으로 되돌아가기 쉽다는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지루하고 힘들겠지만 가장 기본에 충실한 방법으로 시간싸움을 하면서 체중 조절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위한 약물이나 수술, 보조식품 등은 몸에 치명적인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야 합니다.
특히, 한의비만치료에서 사용하는 한약 또한, 치료받는 사람의 체중 증가 원인 및 살이 찌게 된 생리적인 구조와 특징에 입각하여 처방되는 것이지 누구에게나 잘 들어맞는 살빠지는 범용적인 한약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오용되면 몸을 힘들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살이 더 찌게 됩니다. 따라서 비만치료 상담을 할때에도 살빠지는 한약에 촛점을 맞추지 마시고 어떻게 살이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빠지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집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이어트의 기본 원칙>
1. 식사는 규칙적인 시간에 정해진 양을 드시고 군것질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2. 적정 칼로리는 본인의 기초대사량에 근거하여 70% 정도만 섭취하시고 매일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야 합니다.
3. 한식 위주의 담백한 음식을 골라 먹고 패스트푸트를 입에 대지 않습니다.
4. 굶지 않아야 합니다. 굶거나 단식을 했을 때 가장 먼저 빠지는 것이 수분, 그 다음이 단백질, 최종적으로 지방입니다. 굶어서 체중이 내려갔다고 착각하기 쉽고 문제는 한끼만 잘 먹어도 그대로 리턴되는 것은 바로 수분 및 단백질이 다시 채워져서 그렇습니다. 이때 지방은 더 쌓이게 됩니다.
5. 복용하는 약을 점검하여야 합니다.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수면제, 에스트로겐과 피임제에 들어가는 프로게스테론, 칼슘제 등 여러 약물들이 체중 증가의 30% 이상의 원인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량으로 복용한다거나 장기간의 복용은 몸무게 40-60lb를 증가시키기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다이어트 치료를 들어가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몸에 어느정도의 초과 지방이 쌓여 있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이것을 먼저 체성분 검사를 통해 파악하고 바람직한 다이어트 기간 및 본인에게 맞는 치료방법 등을 설정하는 것이 현명하고 반드시 식이요법 및 행동수정요법을 병행해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다이어트는 본인의 의지, 가족들의 의지만으로 무척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방법이나 요령에 대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이어트의 목표는 "몸무게 감소"가 아니라 "지방 감소"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린한방병원 ♣ 그린한방성형
213-389-3003, 213-905-0059
www.ntoxdiet.com
한의학에서는 비만을 지방과 수분, 기, 혈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생기는 노폐물인 습담이 지나치게 쌓인 것이라고 정의하며 사상의학적으로 볼 때 비만인의 대부분은 태음인에 많이 있고 일부 소양인과 소음인도 포함됩니다.
소화와 흡수, 저장 역할을 하는 간와 비위 기능이 지나치거나, 또는 호흡, 혈액 순환, 에너지 소모, 배설을 관장하는 심장, 폐,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비만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또한, 지나친 식욕이 생기는 원인도 체질마다 다르며 클리닉에서 임상으로 경험해 보니 "음은 음을 끌어당긴다"는 원리가 있으며 환자마다 적정체중을 넘게 되면 오히려 자꾸 몸으로 물질을 더 끌어오려 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을 자주 봅니다.
다이어트는 반드시 시간의 원리에 입각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쉬운 방법으로 살을 뺀다는 것은 반대로 빠른 시간에 쉬운 방법으로 되돌아가기 쉽다는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지루하고 힘들겠지만 가장 기본에 충실한 방법으로 시간싸움을 하면서 체중 조절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위한 약물이나 수술, 보조식품 등은 몸에 치명적인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야 합니다.
특히, 한의비만치료에서 사용하는 한약 또한, 치료받는 사람의 체중 증가 원인 및 살이 찌게 된 생리적인 구조와 특징에 입각하여 처방되는 것이지 누구에게나 잘 들어맞는 살빠지는 범용적인 한약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오용되면 몸을 힘들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살이 더 찌게 됩니다. 따라서 비만치료 상담을 할때에도 살빠지는 한약에 촛점을 맞추지 마시고 어떻게 살이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빠지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집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이어트의 기본 원칙>
1. 식사는 규칙적인 시간에 정해진 양을 드시고 군것질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2. 적정 칼로리는 본인의 기초대사량에 근거하여 70% 정도만 섭취하시고 매일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야 합니다.
3. 한식 위주의 담백한 음식을 골라 먹고 패스트푸트를 입에 대지 않습니다.
4. 굶지 않아야 합니다. 굶거나 단식을 했을 때 가장 먼저 빠지는 것이 수분, 그 다음이 단백질, 최종적으로 지방입니다. 굶어서 체중이 내려갔다고 착각하기 쉽고 문제는 한끼만 잘 먹어도 그대로 리턴되는 것은 바로 수분 및 단백질이 다시 채워져서 그렇습니다. 이때 지방은 더 쌓이게 됩니다.
5. 복용하는 약을 점검하여야 합니다.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수면제, 에스트로겐과 피임제에 들어가는 프로게스테론, 칼슘제 등 여러 약물들이 체중 증가의 30% 이상의 원인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량으로 복용한다거나 장기간의 복용은 몸무게 40-60lb를 증가시키기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다이어트 치료를 들어가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몸에 어느정도의 초과 지방이 쌓여 있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이것을 먼저 체성분 검사를 통해 파악하고 바람직한 다이어트 기간 및 본인에게 맞는 치료방법 등을 설정하는 것이 현명하고 반드시 식이요법 및 행동수정요법을 병행해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다이어트는 본인의 의지, 가족들의 의지만으로 무척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방법이나 요령에 대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이어트의 목표는 "몸무게 감소"가 아니라 "지방 감소"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린한방병원 ♣ 그린한방성형
213-389-3003, 213-905-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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