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를 너무 많이해서 탈진상태로 Little company of mary medical center
응급실을 남편이 데려다줘서 가게되었는데요.
거기서 접수하고 2시간정도 기다리다 6시간정도
피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1분) 테스트받고
진료받고 진통제포함해서 3개정도 주사맞고 수액 2통 맞고
총 8시간정도 머물다가 나왔거든요~
다행히 유학생보험이 있어서 그거 제출했더니 받아는 주셨는데
만약 보험회사에서 커버를 못해준다고 했을때
대충 병원비가 얼마정도 나올까요??
나올때 병원에서 돈을 얼마를 내라 언제내라
이런말이 없고 그냥 가라고 하더라구요
남편은 걱정하지 말라는데
저는 내심 불안해 죽겟어요~ 누가 그러던데 앰뷸런스는
타진 않았지만 탔으면 그 값만 천불이라던데.....
아시는분 계시면 대략적으로라도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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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b**ce722**** 님 답변
답변일7/20/2010 9:54:24 PM
제가 아는 분이 길에서 실신해서 911 타고 가서 머리 CT 찍고 그랬는데 4천불 나왔다고 하더군요 약 5년 전에요
보험 있으시면 그리 많이 나오지 않을 거고요
유학생 보험은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올겁니다
내봐야 몇 백불 정도 나오실 거예요 괜히 불안해 하셔서 급성 위염 걸리셔서 또 가시면 돈 더 들어가니까
마음 편히 갖고 계세요 ^^
참 걱정도 팔자십니다 ㅎㅎ
q**hk**** 님 답변
답변일7/22/2010 12:33:10 AM
그정도면 적어도 사오천불 나올걸요....유학생 보험이 커버를 얼마를 해줄지 모르겠지만요.
y**ngshinja**** 님 답변
답변일8/3/2010 2:00:34 PM
유나이티드 헬쓰케어 메디케어 제네랄 에이전트 제영신입니다. 제가 취급하고 있는 유학생 보험 보상범위를 참고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유학생보험이 있다고 하셨으니 보상범위에 따라서 보상이 될 것입니다.
우선은 현재 갖고 계신 유학생보험의 보상범위 약관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디덕터블 과 코페이, 코인슈런스가 본인이 지불할 금액입니다.
또한 유학생 보험은 일반적으로 보상한도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들고 오는 AIG 최대 보상범위는 대략 5만~10만정도를 들고 오시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미국에서 가입한 유학생보험은 대략 25만불정도입니다. 한국것의 장점은 보상범위가 작은 만큼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큰 사고에 대해서는 보상이 완벽하게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들고 오는 보험의 경우는 상해보험쪽에 더 가깝구요, 미국에서 가입하는 유학생 보험의 경우는 건강보험쪽에 더 가깝습니다. 이 차이는 응급송환, 사체송환, 앰불런스,. 정기검진, 해외가족방문, 임산부 보상등 여러가지 서비스의 차이를 갖고 옵니다.
미국에서는 한국과는 다르게 병원퇴원시에 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집으로 청구서를 보낸다는 점이죠.
윗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보험이 없으면 4-5천불정도 나올 것 같구요, 나중에 병원과 딜을 하면 할인 및 분납도 가능할 것이구요. 그리고 보험이 있다고 하셨으니 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