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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일상 기타

Q. 키우던 개를 누군가 고의로 훔쳐 갔습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s**sung**** 공감0
조회2,918 작성일5/9/2014 6:49:22 PM
요즘 미국에 사는 것이 많이 두렵고 겁이 납니다.
얼마전에는 이웃 교회에서 울타리를 짤라버렸는데 이번에는 그 울타리 옆에 팬스 철조망을 절단기로 짜르고 10년 이상 키운 개를 누군가 훔쳐갔습니다.
경찰서에 가서 레포트는 했습니다.
여러모로 안좋은 일이 많이 곂치네요.
팬스의 철망을 절단하고 개를 훔쳐갔는데 어떤 조치를 더 취해야 되는지요 그리고 이런 경우 보험으로 개에 대한 보상은 받을 길이 없는가요.
한국에서는 세월호 침몰로 답답하고 미국에서는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일이 생기고 마음이 많이 무겁고 답답합니다.
그러나 이렇때 일수로 주저앉지말고 힘을 내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개의 종류는 시베리안 허스키입니다.
사올때는 강아지를 약 2,000불 주고 왔습니다.
2003년도에 저희집에 온것 같은데 약 11년 키웠습니다.
개를 도둑맞은 후에는 뒷마당에 나가기가 싫으내요.
이렇다 우울증은 안걸리지 염려가 됩니다.
위로되는 말과 좋은 정보를 좀 주세요.
장난은 사절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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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답변일 5/9/2014 10:33:02 PM
여러모로 힘내시고 개도둑 맞은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만 제가 조언 해드리고 싶은 것은 Costco나 Frys등에 가시면
요즘 저렴한 CCTV DVR system이 많이 있습니다.
사셔서 줄만 연결 하면 바로 나옵니다. TV에 비디오 연결 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설정은 설명서나 인터넷 보시면 왠만한 분들은 하실수 있습니다. 아마도!?
하나 설치해 보시는 것이 어떠신지요?

수년 전에 저의 직원 하나가 집에 차를 세워 놓으면 잊어 버릴 만 하면
차 유리를 하나씩 파손 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식구들이 불침번을 서도
못 찾은 것은 제가 몰래 카메라 식으로 밤에 몰래 처마 밑에 설치 하라고
했습니다 5일 후에 범인을 찾았지만 혹시나 해서 모른 체 하고 10흘 후에
동일범이 차 유리 깨는 것을 확인 하고 경찰에 연락 하고 그동안 깬 유리...
등등의 모든 손해를 변상 받았습니다.
범인이 바로 이웃이었는데.... 이유가...... 그 직원 추정으로는 옆집 집 내 놓으면
본인 동생 들어오게 하려고 했데나 뭐래나..... 아마도

하여간 한번 권 해 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일 5/10/2014 8:35:21 AM
개의 기대수명이 11.08년이라고 합니다.
혹시 죽으려간 것은 아닐까요? 속담에 미물(여우?)도 죽을 때는 제 구멍을 찾는다는데...

한국에서 키우던 개를 팔았는데 차로 갔던 20마일 거리에서 되돌아 왔습니다.
누가 도둑질 했으면 개는 영리하기에 멀지않아 스스로 돌아 올수도 있습니다.
답변일 5/10/2014 1:48:17 PM
한국같으면 개도둑놈들이 보신탕 집에 팔려고 훔쳐간다지만 미국에서야 무엇이 걱정인가요 ? 얼마나 개가 예쁘고 사랑스럽고 탐스러우면 훔쳐갔을까 생각하시고 잊어 버리시고 다시 한마리 사세요.
머지않아 다시 집으로 돌아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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