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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방상담

Q. 해산풍

지역New York 아이디h**rie**** 공감0
조회4,073 작성일12/21/2012 8:28:11 PM
저느 지금 50여세인대 30세둘째 딸을 놓았습니다 .출산뒤 온몸이 바늘로 찌르는 감으로 견디기가 몹시 힘들었습니다.그래서 출산후 7일만에 한이를 찾아 보았습니다.상세히 말하자면 출산시 집이 몹시 추웠습니다.그때 한약 10첩을 먹머니 많이 낳았어요.다만 한짝 다리만 시리면서 뿌듯한감이 였어요.그래서 그때 경재정황도 그래서 약을 좀 더 먹어야 한다는것도 더 먹지 몼했습니다.그후로 부터 점차 괸찬아지면서 뒤 발축 하나만 그냥 시리고 있습니다.전문가의 답변을 간절히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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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크리스틴 조 님 답변 답변일 12/21/2012 9:55:30 PM
질문 내용 잘 보았습니다.

산후풍의 경우 조리를 잘 하지 못해서 몸의 전체로 문제가 오는 경우도 있지만, 몸의 일부만 시리고 만약 차가운 곳에 노출되거나 물에 닿으면 고통이 더욱 극심한 경우도 많습니다. 일전에 치료했던 환자는 출산 후 10년 동안 손끝만 시려서 설겆이나 빨래를 할 때 털장갑을 끼고 고무장갑을 덧끼고 해야 할 정도라고 호소하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러나, 그렇게 오래된 증상도 치료가 가능하였고 이제는 찬물에 맨손도 씼는 것이 가능하여 빨래나 설겆이도 장갑안끼고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출산 후에 동양인의 경우는 조리를 세심하게 진행하여야 하며 그렇지 못했던 경우 오랫동안 그러한 증상이 계속 진행되어 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산후에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최소 6개월 이내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셔야 하지만, 오랜 증상이라 하더라도 원인이 제거될 때까지 치료를 하면 효과를 보실 수 있으니 치료를 포기하시거나 하지 않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문제는 깨끗히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오래 시간을 두고 지내셨다는 것인데, 병이란 것은 오래 키우면 체력이 저하되거나 불편한 환경에 자주 노출될 경우 갑자기 엉뚱하게 다른 증상과 함께 배가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형편이 조금 나아지셨다면 혼자서 해결을 보시려 하지 말고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 가셔서 상담받고 필요한 처방을 받아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보시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여성/부인과 및 만성적인 내과 질환은 한방의학이 부작용도 덜하고 치료효율면에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냉증은 겉에서 시작된 것은 겉에서 먼저 시작하여 속으로 전이된 것까지 고려하여 함께 다스리면 많은 호전을 보게 됩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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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성형/내과전문 한의사

크리스틴 조

직업 한의성형/내과전문 한의사

이메일 dietgreen@hotmail.com

전화 213-389-3003

회원 답변글
답변일 12/24/2012 9:09:47 PM
우리선조들은 애기를 낳았다고 하지않고 몸을 풀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출산을 위해서는 골반만 풀리는게 아니라 근,골, 인대등 온몸이 풀려야 출산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출산을 위하여는 전신의 모공을 활짝열고 산소를 공급 받아 가능하면 빨리 어혈과 독소를 산소로 태워 체외로 내 보내려 합니다. 그러나 이때 찬바람이나 찬물에 닿으면 모공은 냉해를 입고 닫아버리게 되어 노폐물 배설이 되지 않게 되지요.
이렇게 모공호흡이 않되는 부위의 피부에도 폐가 산소를 공급 해야 하므로 폐가 힘들어 지게 되지요. 그래서 담배와 전혀관계가 없는 부인들이 폐암으로 발병한 케이스들을 상담하다보면 몸조리를 못한 해산냉풍이 원인인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출산 후 친물에 발을 담그신 경우 질문자와 같은 곤욕을 치르는 경우를 접 할 수 있습니다. 삼복더위가 되어야 외출을 할 수 있어 내복에 목도리에 장갑까지 무장하고 필자를 찿아 치료를 받고는 다음날 선생님 어제저녘에 창문을 열고 잦다고 자랑?까지 하는 경우를 접 합니다. 삼복 중에 창문 연것이 대견 한것이지요...

제주도에서 저기압이 서울을 향했다는 일기예보에 산후냉풍 부위가 쑤시고 아리고 시려 찜질방으로 달려가 2-3일 후 서울에 비가 쏫아져야 비로서 찜질방에서 나올 수 있는 케이스들도 제법 있습니다.

이런경우 왕뜸이 그 해답이 됩니다. 뜸은 막흰걸 뚫고 뭉친걸 흩여줍니다. 또 노폐물을 분해 배설하여 독소를 해독 해 줍니다. 대청소를 해 주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 지긋지긋한 산후냉풍에서 벗어 날 수 있게 되지요. 뜸은 집에서 본인이 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먹기 나름이지요.

www.imoxa.com
왕뜸한의원
213-738-1000
답변일 2/2/2013 12:26:17 AM
냉기가 모두다 몸밖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조금 남은것이 발뒤꿈치속에 뭉쳐있는것입니다. 양의사가 수술을 해도 찬기운 뭉쳐있는것이 보이지 않으니 해답이 없읍니다. 그러나 본인이 고칠수 있읍니다. 발뒤꿈치 시린곳에 콩알만하게 쑥뜸을 9개정도하면 뭉쳐있는 찬기운이 빠져나옵니다. 아주 간단하게 보호자가 고칠수있으니 염려마시길.
콩알만한 쑥뜸 9개면 한번에 치유됩니다. www.apimug.com => Loncoln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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