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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결핵 테스트를 받고난후

지역Mississippi 아이디s**mibid**** 공감0

조회11,351 작성일1/14/2011 6:37:36 AM

그제 이민국에보낼 건강진단을 위해 병원에가서 우선 간단한 검사와 결핵테스를 받고 왔습니다...피부테스...
그리고 하루후 나도 모르게 샤워를 하다가 깜빡잊고 주사부위를 살짝 건들였고 그날 오후쯤 무의식으로 주사맞은것을 잊고 다시한번 살짝 건드렸어요...그런데 걱정이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한국인은 어렸을적에 주사를 맏아서 양성반응이 나오는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역시 어릴적 이미 주사를 맞았었구요,,,
부풀어오른제팔을 보고 인터넷 이미지검색으로 다른양성반응의 사진을 밨는데 제팔의 부풀어 오름과 흡사해서 ,,,걱정이 되는데요 한국인들 거의가 어릴적 이미 주사를 맞아서 몸에 결핵 양성반응이 나오다는데 ...그럼 어찌되는건지요
다른 검사를 받는건지 아님 약을 먹고 음성반응이 나올때까지 기다렸다 다시 검사를 받고 이민국에 제출해야 하나요...혹시 제가 주사맞은 부위를 건드려서 부풀어 오른건 아닌지...? 거기다 제몸이 알러르기가 있어서 그런것도 문제가 되는건지...빠른답변과 대처법을 알려주세요....

*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김현철 님 답변 답변일 1/14/2011 7:13:56 PM

안녕하세요.

김현철 척추신경병원/ 대체의학연구소입니다.

한국인은 태어나서 4 주이내에 BCG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즉 결핵에 대한 백신

주사를 어려서 맞기 때문에 인위적인 항체가 생겨서 결핵을 예방합니다. 나중

에 님 처럼 Tuberculin skin test하면 경결의 크기가 10 mm 이상이 되어 양성

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핵에 걸려서 양성으로 나온 것이 아니고 백신

주사 때문에 양성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병원의 의사가 이에

대해 알기 때문에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흉부 사진을

찍어서 활동성 결핵의 유무를 확인을 할 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