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미국인, 버몬에 아이들과 살고있고 저는 뉴저지에서 언니와 살고 있습니다. 작년 6월 남편이 아이들과 들어왔고 전 11월 혼자 들어와 별거중인데 얼마전 이혼 서류를 버몬에 넣었단 통보를 받았고 아직 제가 서류를 받진 못했습니다.
협의해 보려 했으나 그쪽서 여자가 생기는등 저를 빨리 떼어버리려 이혼을 서두르며 별거전 구두 협의한 부분을 하나도 지키지 않아 저도 맘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돈 문제를 공평하게 하려 했으나 일방적으로 약속을 파기해 저도 방법이 있다면 제가 지금 법적으로 가능하다면 쓸수 있는만큼 지출을 하려고 합니다.
변호사와 아직 상담을 못한 상태이나 그냥 주변에서 들은 얘기로 제가 그쪽에서 보낸 파일을 받기 전에는 계좌에 있는돈을 필요하면 얼마든지 쓸수 있다고 들어 맞는 얘기인지 확인하고 싶어 상담드립니다. 참고로 계좌명의는 전부 제 이름이고 한국에 있어 지금 당장 필요해 차츰 송금 하려 합니다.
요점은 제가 파일을 받기전 제가 필요한 것들을 지금 지출을 해도 나중에 재산 분할할때 문제가 되지 않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제게 파일이 오려면 대략 어느정도 걸리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