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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버지니아 형사법

지역Texas 아이디m**seo9**** 공감0

조회2,412 작성일5/30/2011 10:11:06 PM

몇년전 버지니아 에서 비지니스를 하다가 자금이 딸려 문을 닫고
텍사스로 이사를 왔는데, 이사 오기전 집도 차압당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잠시 친구집에 가족과 합께 얹여 살아는데(10개월) 이사오고
나서 어느날 친구로 부터 새벽 1시에 전화가 걸려 왔길래 받았더니
지역 경찰이 저를 잡으러 warant를 들고 왔다고 했습니다.

일단 경찰을 바꿔 달라고 했더니 그 경찰관이 다짜고짜 하는말이
너 지금어디이고 언제 올거냐고 묻기에, 내 현주소를 주고
거기(버지니아)는 이제 갈일도 없다고 했더니, 막 화를 내면서
바운티 헌터를 풀어서 널 잡겠다며 그 새벽에 친구 아이들 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 지금 날 협박하는거냐고
물으니 너하고 시간낭비 하지않고 바운티 헌터를 보내겠다고 하길래
나 여기 있을테니 잡으러 와라 그리고 도대체 무슨 죄로 날 체포하려
하는가? 라고 물어보니 그것은 말해 줄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게 2009년 6월이고, 제가 이사온건 4월인데

그해 8월쯤 VA 면허를 TX 면허로 바꾸려고 DMV에 갔더니
그곳에서 일하는 담당자가 잠깐 뒤에 오피스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너는 지금 버지니아에서 수배중인데 이곳은 널 체포할 권한 밖이고
그런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묻길래 알지만 무슨죄인지 모른다 말해줄수
있는가를 묻자 말해줄수가 없다고 합니다.아뭏든 무사히 면허증은
아무 지장없이 받았고 하지만 취직을 할수없는 현실인데 문제는
돈인데 지금 제가 파산을 하려해도 돈이 없어서 못하고(최소 6천에서
8천불 소요) 제가 없으면 가족(6인)의 생계가 막막하고 ....

그런사실을 알고자 버지니아 법원 웹 사이트를 조사해서 결국은
찾아 냈습니다. "Embizzlement" 횡령죄 인데 놀라운일은
그 사건이 시작된 날짜가 제가 비지네스를 오픈한 시점이고
저는 그 누구한데도 통보 받지못했습니다. 코트날짜도 몰랐고요..
우째 이런일이 저한데 일어난건지 누구한데 횡령을 했다는 말인지
아뭏든 전 지금 저도 모르는 사이 이렇게 답답한 일이 생겼고
Fugitive 신세가 되었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누구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