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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비자 영주권

Q. 영주권유지를 위한 미국입국 기간문의

지역New York 아이디d**maje**** 공감0
조회2,821 작성일3/6/2012 11:32:01 PM
안녕하세요

저는 영주권을 받고 미국에 입국하여 그린카드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재산정리등 이유로 한국에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까지 소셜은 받지 않았습니다. 제가 영주권을 유지하려면 미국출국일로부터 6개월안에 미국으로 들어가야 되는지요? 아니면 6개월이 지나도 괜찮을까요?

한국에서의 일정이 순조롭지 않아서 더 있어도 되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어떤분들은 1년에 며칠만 미국에 있어도 영주권유지를 시킬수 있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6개월안에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요.

영주권유지를 위한 미국내의 체류기간은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꼭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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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김유진 님 답변 답변일 3/7/2012 1:14:45 AM
안녕하세요?
김유진 변호사 입니다.

6개월을 넘지 않은 짧은 여행을 여러 번 반복하거나 한 번에 1년 이상을 해외에 체류하지 않는 한 영주권을 빼앗길 염려는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해외에서 얼마동안 머물렀는가 하는 것은 영주권 유지의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재입국허가서 없이 1년을 넘겨 체류했더라도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긴급한 사유가 있었음을 입증하면 영주권을 유지하는 반면, 6개월 미만을 머물렀어도 직장과 1차적인 주소지가 해외에 있었음이 드러나면 영주권을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이민국은 영주권자가 한 번에 1년 넘게 해외에 체류한 경우 영주권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6개월을 넘게 해외 체류한 경우에는 미국 내 영주권을 포기한 것으로 추정이 가능합니다. 당사자가 미국내 영주 의사를 포기하지 않았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1년을 넘지 않는 한 입국심사관이 해외 체류기간을 묻는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6개월을 하루라도 넘긴 경우 무슨 용건으로 해외에 오랫동안 체류했는지를 묻는 입국심사관의 질문에 적절한 사유를 제시하지 못하면 영주권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입국심사관의 관심은 영주권자가 미국 내의 거주지를 1차적인 생활근거로 삼았느냐입니다. 그러므로 미국내에 주거를 계속하고 있다는 증거를 갖고 다니는게 더 안전 합니다.

이런 증거물로는, 미국 소득세 연간보고 서류, 미국에서 우편물을 받고 있는 주소지, 공과금 납부 실적, 가족 친척이 미국에 체류중인 사실,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미국 운전면허증 보유, 미국 회사의 주식이나 증권 보유, 미국 은행에서 발행한 크레딧 카드 사용 실적, 미국 은행의 계좌 사용 실적, 미국 내 활동단체 회원권 보유, 해외 거주가 일시적인 체류임을 나타내는 파견 문서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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