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이런거로는 아직 경험이 없습니다.. 이번에 아는분 가게에서 일을 쭈욱 해오다..그분이 장기간 한국에 나가야 할 일이 생겨서..
리스가 남아 있는 가게를 저보고 매니지먼트로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오래 일을 해왔던 사이라.. 디파짓 이런거는 없고요.. 그냥 매달 렌트비 유틸 이런거 내고..자기한테 얼마씩만 달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한국 나가계셔야 해서..그분도 좀 급하시거든요.. 한 일년 있다 오실겁니다..
제가 그동안 일을 쭈욱해봐서 가게 매상은 확실히 알고 있는데.. 한달에 얼마만 주고 나머지 운영해보라고 하네요..
저에겐 너무나 좋은 조건이고요.. 그 밑에서 일을 했을때보다 수입은 두배 이상은 될것 같네요... 꼼꼼히 계산기 두드려봐도요..
일단 그분 변호사 앞에 가서 쭈욱 설명을 한줄한줄 다 들었습니다.
어싸인먼트 계약을 하면.. 1.계약 기간동안은 제가 사장처럼 일을 운영할 수 있는건가요?
2.그분 혼자명의로 되어 있는 가게인데.. 설마 별거중인 그분의 와이프가 쳐들어와서 주인 행세를 하진 못하겠죠?
3. 저도 세금 보고를 해야 하나요?
4. 사업자 등록증 이런거는 안받아도 되죠?
그외에 제가 알아야 할 사항이 있나요?
인생의 첫 터닝 포인트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답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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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r**dl**** 님 답변
답변일4/13/2012 5:59:38 PM
장사가 잘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른 거니까. 괜찮은 조건이라면, 차라리 그 가게를 사세요. 그게 후환이 없습니다.